BASEBALLPARK

월요일은 평소보다 차가 많이 막히기 때문에 6시 45분에 차를 타고 출근...

회사에 7시 50분에 도착...

도착 후 회사 지하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시간도 남고 배도 고프니 밥이나 먹자...하고 회사식당에 가던도중 핸드폰이 없다는 걸 깨달음

아무래도 차에 놓고 온듯 싶어서 주차장으로 ㄱㄱ

주차장까지 걸어서 5분

차에 가봤지만 핸드폰 없음;;

다시 5분걸어오면서 샤워장에 두고왔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음

샤워장 도착..핸폰 없음 -_- 다른분 핸폰으로 걸어봤는데 신호는 가지만 소리 안남......

일단 -_- 맘을 가다듬고 자리로 가서 컴터를 킴...

선배 핸폰을 빌려서 다시 주차장으로 감...

전화를 걸면서 차를 뒤지는데 소리가 들림....차 밖에서-_-

길바닥에 내동댕이 쳐져있는 핸드폰 발견

ㅠㅠ

아 인생이란....................

주차장->샤워장->주차장->내자리->주차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