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저번주에 밤샌 날 이후로 이 시간만 되믄 졸리고 있다능

(사실은 요새 밥만 먹으면 졸려여~~~)

룸메랑 보쌈을 시켜서 쳐묵쳐묵 하고

간만에 1박2일을 보고 나니

벌써 개콘 할 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네열

9시까지만 버티믄 될 거 같은데

훨글이라도 좀 마니들 써 주세혀~~




체중 얘기하니 ㅎ

저도 한 때는 아무리 양껏 묵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었습죠.

그러나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당연히 (먹는양) - (소모하는양) = (살찌는양) 이라는 사실을

요즘들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 때 시절에는 뭐라도 소모하는 에너지가 컸나 보죠 ㅎ

요즘엔 운동을 게을리 하니 먹는 족족 찌고 있습니다 ㅋ 경이적인 증가 속도에열 ㅋ

물론 먹는 양이 약간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아 배불러 하면서 먼가를 입에 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많아여 ㅡ,.ㅡ;;;





문제는 이제 별로 살 빼고 싶은 의지도 없다는 거~

맨 처음에 배둘레햄을 발견했을 때,

그리고 살 접혀서 1자 주름 생겼을 때는

상당히 자기 혐오스러워서 반짝 운동이라도 했었는데

이제는 제 살들이 친숙하네여 +_+

하체 단련이나 해서 안타나 많이 쎄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