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jor League Baseball 2K9 Developer Diary: Franchise Mode
Submitted on: 02/19/2009 by Steve Noah
안녕하세요?나는 Erick Boenisch 입니다.
2K Sports Feature Designer 팀장입니다.
유저들 대부분 저희가 만든 NBA 2K속 Association 모드를 기억하시죠?
오늘은 MLB 2K9 속 프랜차이즈 모드와 함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시다시피,mlb 2k9은 우리 비쥬얼 컨셉이 만들었습니다.
NFL 2K 와 NBA 2K 씨리즈를 만들고 있는게 저희 스튜디오입니다.
거기에 더해서,올해는 또 새로운 mlb 2k9의 제작을 맡게 되면는데...자세한 설명에 들어가기에 앞서 유저 여러분들꼐 드리고 싶은말은 MLB 2K9에서 저희가 보여주고자 했던 것에 대해서 먼저 개념적으로 잘 이해해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우리는 보다 깊게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 모드를 만들고 싶어했고,그러면서도 오로지 응원하는 팀 하나밖에 모르는 캐쥬얼 유저들로부터 하드-코어 유저들까지 다 같이 플레이할 수 있을만큼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의 게임을 만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MLB 2K8 프랜차이즈 모드를 하면서,우리는 솔직히말하자면...
더이상 발전할 여지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것은 우리한테 결국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하는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우리가 첫 번째로 해야할일은 새로운 시뮬레이터를 완전히 다시 만드는일이였습니다.
'프랜차이즈 광팬'인 저 스스로도, 전작에서의 시뮬 엔진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였죠.
2K7의 예를 들어보죠,Tony Graffanino는 프랜차이즈 모드를 하면 3루타부분에서 1위를 달렸습니다.하지만,어떻습니까? 이 35살의 노장선수는 실제로는 커리어 기록으로 볼때 그럴정도까지 다리가 빠르다거나 이런 선수가 전혀 아닌데 말이죠.
내가 자부할 수 있는거는 우리팀에서 이번에 시뮬 엔진을 만든 엔지니어 친구가 야구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내가 지금까지 만나본 가장 열성적인 야구팬이기도 하다는 겁니다.이 엔지니어의 야구에 대한 열정이 이번 작품에 그대로 담겨져 있습니다.
시뮬레이터를 만드는일과 더불어,우리는 다음 목표로 선수 성장 모델을 만드는일에 주력했습니다.
선수들이 사전에 주어진 성장 곡선을 그대로 따라가는 전통적인 형태의 성장 모델 보다는 좀 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드는 모험을 시도했습니다.
이번작에서 선수들은 그들의 포텐셜 능력치와 더불어 경기장안에서 얻는 자부심과 존중등의 요소와 함께 성장할것입니다.
이것은 그 선수들이 그들의 캐리어를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성공이나 실패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유저가 다른 선수보다 특정선수에게 보다 극적인 어떤 다른 경험을 치루게 배려해준다면,게임속 선수도 그에 상응해서 경험상의 변화를 겪게될 것입니다.
나는 우리팀에 James Loney 를 데리고 있었고,리그내에서 좋은 선수로 성장해갈 무렵,연속적인 부상을 겪으면서 자신의 포텐셜을 터트리지 못하고 주저앉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예로 든거는 이러한 요소가 가져오는 많은 재미를 주는 원인들중 하나일뿐입니다.
또 우리는 작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유저들이 자유롭게 프랜차이즈 모드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미 NBA 2K9에서 선보인바 있었지만,부상,트레이드거래,마이너 리그 관리등의 여러가지일들을 나눠서 컴퓨터에게 맞길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
올해 프래차이즈 모드의 핵시은 MLB.com의 모습을 게임내로 따온것입니다.
지난 경기의 모든 주요기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 조작이 가능합니다.
MLB 2K9은 200개의 다른 헤드라인 카테고리를 제공합니다.
이런 카테고리는 부상,트레이드 루머,게임 결과,파워 랭킹등등의 많은 기사꺼리를 보여줍니다.
이것뿐이 아닙니다.
다른 한가지는 MLB과 팀 기록도 같이 제공한다는것입니다.
MLB역사의 모든 기록을 MLB.com에서 보듯이 똑같이 게임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정 기록을 깬다든지,혹은 실패했다거나 하는등의 뉴스를 보여주고,주간 플레이어/주간 루키 선정과 월간 플레이어/루키 선정 같은 inside MLB.com의 수상도 게임내에서 이뤄집니다.
기록의 분야도 최신 세이버 매트릭 이론을 도입해서 Runs Created, VORP, Game Score 등등의 새로운 지표를 보여줄것입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올해는 선수들의 야망이라는 컨셉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선수들의 개별적인 야망은 이들이 자신의 커리어를 수행해 나가는 동안에 어떤 결정을 내릴것인가에 대해서 영향을 줄 것입니다.
더이상 돈 때문이라고만 말하지 않을껍니다.
오퍼가 온 팀을 평가할때 선수들이 내리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안한 돈의 총액
2) 얼마나 명문팀인가?
3) 팀 동료들은 이기려고 하는 자세가 되어있는 팀인가?
4) 출장 시간은 얼마나 보장 받을 수 있는가?
물론 모든 선수들이 위와 같은 가치 판단을 내리는것은 아닙니다.
어떤 선수들은 양키스나 보스턴같은 명문팀에서 뛰는걸 좋아하겠지만,또 다른 선수들은 그저 돈이나 많이 주는 팀이나,출장시간내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분위기의 팀을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MLB 2K9 프랜차이즈 모드에서 선수들은 그들 자신만의 요구사항과 필요사항을 가집니다.
만약 당신이 선수들과 계약서에 싸인할려고 한다면,그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야할것입니다.
우리는 게임내 프랜차이즈 모드 역사상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랜차이즈모드내에 '잔재미'라고 부를만한 재미있는 요소들을 배치놓았는데,이 부분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유저는 필요하면 30개팀을 자유자재로 컴팀과 유저팀으로 바꾸면서 원하는팀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현실적으로 162게임을 다 플레이하기 어려우니깐 스케쥴표를 보고 스킵하면 원하는 경기만 하고 나머지는 시뮬로 돌릴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것입니다.
시즌중 All-Star Break때에는 홈런 더비,퓨쳐스 게임등의 번외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끝으로,작년한해동안 우리는 먼길을 돌아가야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했는데,프랜차이즈 모드에 대한 핵심 게임 엔진을 다시 만들면서,프랜차이즈 모드를 조금이나마 향상 시킬 수 있었다는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MLB 2K9에서 새로운 모드들을 즐겨주시고,한가지만 기억해 주세요~
이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라는것을~~~!
출처 - 네이버 2k9 카페
번역 - 네이버 2k9 카페 운영자 뭐냐님
원본 - www.operationsports.com/feature.php?id=832
PC 버전으로도 출시 된다지요? 기대가 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