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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실만한 이야기 인데, 그냥 혹시나해서 주절거려보면....

밑에 애플 눈화가 각막기증과 장기기증을 한것을 보고..

왜 한꺼번에 다 기증을 하면되지, 장기와 각막을 따로 기증하게 할까 하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장기(간, 심장, 콩팥, 안구 등)과는 달리 각막은 장기가 아닙니다.  각막은 넓은 의미로 피부(인체조직)이지요.

장기는 살아있을때만 적출하지요. 사망자의 장기는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됩니다.  그래서 뇌사자(아직 살아있는사람)의 장기를 적출합니다.

인체조직(각막, 피부, 뻐, 힘줄 등)은 사망후에만 적출이 가능합니다. 살아있을때는 적출이 당연 불가능하구요.  조직은 신경이 있어서 그 부위를 적출하면 당연 통증이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의 조직은 적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장기와 각막은 그 적출을 가능하게하는 법령이 다릅니다.

그래서 따로 따로 서약을 해야 한답니다.

그냥 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