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만사마 음악 #24 이적
- 작성일
- 09-10-26 23:43
이적 - 다행이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만질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힘이 들면
눈물 흘릴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걸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수 있어서
그대와 나눠 먹을
밥을 지을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수 있어서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줄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란걸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패닉 시절때부터 좋아했었드랬죠..!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달팽이,왼손잡이..
학창시절 노래방에서 항상 불렀었죠..ㅎ
다행이다....
작년이었나요.. 제작년이었던가요?
발레리나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작곡을 해서 프로포즈를 했었다고 하던데
음악적으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단것같다능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