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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현대사 책을 읽지 못합니다..이유는 승질이 나서죠..직장에 같이 근무하는  저랑 동갑인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7급 공무원 시험을 공부합니다.그친구 책상에 한국사 책이 있길래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읽습니다..그때 마다 항상느끼는건..임진왜란.일제강점기 시대의 피해가 너무 막심하다는겁니다..
임진왜란.일제강점기 시대 부분을 읽고 있으면..가슴이 답답하고 승질이 나기도 하고.
지금의 현시대가 그당시와 별반 다를것없다는것에 자괴감도 느끼고..뭐 그렇습니다..

사람은 유별나게 특출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베트남 이나 동남아쪽애들을 깔보듯이
일본애들도 분명히 우리를 한때 저 나라 여자들 강간하고 남자는 잡아다 강제부역시켯을 때가 좋았다 라면서 분명히 깔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우리는 저들에게 단한가지도 잘못했다고 할만한 것이 없는대..우리만 숱하게 죽어나간것이 그 죽어간 사람의 후손으로써 원한이 사무치다고 할수 있습니다..

얼마전 부산동래 지하철 공사장에서 발견된 임란시대 살해된 조선사람들의 유골을 보면
17세 정도 되는 여성의 두개골이예리하게 잘려져 나간것을 볼수 있습니다..

일본놈들이 겨우나이17살된 여자를 칼로 처형했던 겁니다 ..그것도 두개골을 정중앙에서 내리처서 말이죠

관동대학살 때는 조선인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망치로 머리에 못을 박았다고 합니다..그렇게 죽어나간 조선사람이 그당시에 7000여명..

어릴때 학교다닐때도 그랬지만..그 당시 선생들이나 이런사람들은 하나같이 일본찬양주의자 였습니다..하기사 그당시가 80년대 여서 일본이 잘나갈 때였기는 하지만

지금 일본이 우리와 중국 같은 나라에게 표절이 어쩌니 저쩌니 하는 말을 할 자격도 없다고 봅니다..

원래 일본은 모방의 나라 입니다..독자적인 원천 기술보다는 항상 모방을 통해서 만들어 냅니다

말이 좋아서 모방이지 사실상 표절입니다..지금의 소니를 만든 워크맨만 하더라도
독일의 발명가가 산업박람회 까지  출품한 작품을 무단도용해서 실컷팔아먹고
단물 다 빼먹은 다음에 소송에서 패소해서 겨우 푼돈을 독일인 발명가에게 물어줬을 뿐입니다
지금 일본의 산업자체가 다 그런식의 모방으로 큰 나라 입니다..물론 모방을 열심히 한것도 자랑이라면 자랑이겠지만,.,

자동차 산업만 하더라도 유럽차에서 모티브를 다 배껴왔습니다..물론 일본의 산업스파이가 미국 유럽같은 산업선진국에서 기술빼온건 말할것도 없구요..

전세계 모든 산업은 다 그런식으로 커온겁니다..일본만 유별해서 큰것이 아닌대도 불구하고 극도의 일본찬양빠들만 보면 ..화가 솟구칩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게 더 이상 사과받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이건 사과를 받고 자시고 할 문제가 이니라..피의 복수를 해야될문제 입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처들어가든 저쪽에서 처들어오든..아니면 중국과 싸우게 되든 미국과 일본이 다시한번 붙든 언젠가 한번은 이 지역에서 전쟁이 나게 될겁니다...


역사는 순환하면서 돌고 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