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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진보한다....맞나요? 앞으로 나아간다..진보

인터넷에서 사람들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보는 듣기에 좋지만 하는짓들을 보면 너무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가령 한나라당 같은 경우는 병법으로 따진다면 아주 유연하게 잘대처하는 집단입니다.
이유는 저쪽애들은 돈=권력에 따라서 이합집산을 거듭하기 때문에 언제라도 변신이 가능합니다.
저건 사실 나쁜게 아닙니다..순간순간 잘대처해나가는 거죠.
약한상대 철저하게 밟고 강한상대에게 고개숙이고..철저한 배금주의 사상에.


진보를 보면 딱 조선시대 유생들 보는것 같습니다.
사상이야 좋습니다..인권 .자유.기타등등

말이야 좋지만.실제 사회에서 일어나는 무수한 일들은 사실 틀이란것이 없습니다..항상 능동적으로 대처해나가야 일을 처리할수 있는겁니다..물론 어떤기조는 있어야 겠죠.

기조는 있어야 하지만.너무 뻣뻣하게 합니다..
저쪽애들은 선거전략만 하더라도..네거티브 전략을 취하다..어쩔때는 뉴타운 개발이라는 것으로 사람을 현혹시키다..또 어쩔때는 막무가내로 몰아붙이다..뭐 이런식으로 전략이 다양합니다.

이쪽은 그렇지를 못합니다.진보니까 항상 옳곳은 양심대로 움직여야 한다는 딜레마가 있는건지.
노회찬이 서민들이 사는 노원구에 출마해서 홍정욱이에게 진것도 능동적 대처가 없기 때문입니다.
홍정욱은 뉴타운개발이라는 (말도안되지만)솔깃한 제안을 들고나와서 당선됬고,..노회찬은 그저 뻣뻣하게...누구나 다 아는 기초상식에 불과한 이유들만 나열했습니다..먹고사는게 급한 사람들이 누구말을 들을것 같나요..

노동정책도 마찬가지 입니다.(저는 사실상 진보신당 민노당은 앞으로 지지할 생각이 없습니다)외국인 노동자 문제는 ..특히 불법체류자는 무조건 속아내야 합니다..그리고 저개발국가의 노동자는 절대로 수입하면 안됩니다..이문제에 대해서 진보쪽은 어정쩡하더군요,

라비바트라 라는 미국에서 비교적 진보측에 해당하는 경제학자 같은경우도 미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절대로 저소득 저개발 국가의 노동유입은 없어야 한다고 말합니다..그리고 불체자는 강력하게 단속해야 미국의 서민 중산층이 먹고살수 있다고 말합니다...

진보쪽은 불체자 단속한다거나.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베트남 애들 인권이야기 하는대...애네들 인권타령하다..우리나라 서민층 저소득층 일용직 노동자들 모조리 다죽어나갑니다.

진보쪽사람들 하고 이야기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한가지의 잣대를 놓고 이야기합니다.
가령 노동자가 파업하면? 민노총이나 진보신당에서  그 파업을 일단 지지하겠지만.
파업하는 노동자가 꼴상스럽게 파업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요번에 기아차 정규직파업같은경우
애네들은 좀 미친거 아닌가 생각이 될정도 입니다.애네들 인권 생각해서 무조건 지지해 줘야하나요?(기아차노조 요구조건.현대차수준의 임금인상)제네들 요구조건 다 들어주면 그만큼 하청업체 쥐어짜는게 눈에 보이는대 ..


아무대서나 인권 거들먹거리는것도 사실좀 지겹습니다..님들은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처벌이 먼저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화가 먼저라고 생각하십니까..법의 근본은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는 처벌이 먼저입니다..이건 아마도 전세계 어디를 가도 그럴겁니다..
사형제를폐지운운하는 것도 진보단체쪽에서 주장하는 바이지만,이건 사실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죄를 저질럿으면 거기에 합당한 처벌을 확실하게 받아야 하는대..유영철 정규남 강호순 같은 극악의 살인마들의 살인 사건이 터져서 사형제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얼마안가서 교도소 앞이나 법무부앞에서  사형제 폐지를 요구하는 플랭카드를 들고 있더군요..뜻은 숭고하지만 동조하는 별로 없을 겁니다..

세상일이란게 순간순간 대처해야하는 방식이 다르고..가변화 되어야 문제를 풀어갈수 있는대..
진보신당이나 민노총 또는 인권단체 같은경우는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를 너무 늘어놓습니다.
조선시대 유생들처럼 성리학의 잣대 하나만 가지고 세상을 보듯이..너무 한가지의 잣대로만 재단할려고 드는게 문제 입니다..

한겨레같은 신문만 보더라도 진보타령하는건 좋지만 돈없으면 신문사 운영하고 기자들에게 월급줄수 있나요?가끔식은 삼성이 아무리 후잡쓰레기 짓을하더라도 좋은면 부각시켜서 광고도 받아낼줄알고.그렇게 신문의 질을 높혀서 대응할 생각을 해야하는대..이건뭐...조선시대 다 쓰러져 가는 집안의 몰락한 선비도 아니고....

세상과 타협하라는게 아니라..하나의 잣대만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잔혹해야 할때는 잔혹해야 하는거고..껴않을때는 껴않을줄 알아야 하는겁니다..

저만하더라도 민노당 진보신당 이쪽에서 외국인노동자문제에 대해서 하는 말들 들어보니 하도 기도안차서 이제 그쪽으로는 발끊기로 했습니다,

모든것에 인권타령.진보타령이나 하는식이면 공멸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아마도 다음 총선에서도 민노당 진보신당은 국회의원 한명 당선시키기도 참 힘들겁니다.
전략 전술없이 20년 전이나 15년 전이나 10년전이나 5년전이나 똑같은 소리만 늘어놓는대.

그에 반해서 저쪽애들은 또 압승할겁니다..저쪽애들은 이기기 위해서는 뭔짓이든지 하는 전략전술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만줄이겠습니다..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글재주도 없고...또 분란일으킬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