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그분이 친구랑 동네에서 밥을 먹다가

동네 베팅장을 찾아서 난생 처음 야구방망이를 휘둘러보셨는데

120km가 나오는곳에서 제법 잘 맞췄다고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저보고 잘치냐고 물어보길래

'140km 인 곳에서도 문제없어!' 라고 말해줬더니

당장 저를 끌고가더라고요

-_-;;;

베팅장이 새로 만들어진곳인지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그냥 공만 나오는곳이 아니라 투수 영상으로 나오고요..ㅎㅎ

그분은 생각보다 훨씬-_- 잘치시더라고요..특히 낮은볼을 잘 걷어올리는 골프스윙이 일품..

베트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덤비면 안되겠단 다짐을 다시 해봅니다..

사진은 빠다 휘두르는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