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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국가원로급 지인을 만나기 위해 측근들도 모르게 청와대를 벗어나 ‘궁궐 밖’ 야간 행차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QT이 ‘미복잠행’(微服潛行·국가원수가 민심을 살피기 위해 조용히 다녀오는 행차)을 하기는 처음이다. 

대개는 경호상 청와대 경내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거나 조용히 만나는 게 보통이라 이같은 청와대밖 모임은 이례적인 일에 속한다.

또 청와대로 초청할 경우 의전이나 경호상 딱딱하고 위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자칫 형식적인 대화에 그칠 수 있는데 이 대통령이 직접 찾아감으로써 국정전반에 걸쳐 허심탄회한 얘기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그냥 간단히 얘기하면..

자기한테 좋은 말 해주는 사람을 낮에 만나면 주변 눈치 보이니까
밤에 몰래 나가서 만났다는건데....


이 말도 안되는 뻘짓거리를.. 
왕이 민심을 살피는 '미복잠행' 이라고 포장하고 있네요.



그리고 옛날이야 국민들 대부분이 왕의 얼굴도 몰라서..
밤에 만나 돌아다니고 이를 미복잠행이라고 불러도 될테지만..


요즘처럼 전국민이 대통령 얼굴 다 아는 세상에서..
뭔놈의 민심 파악을 위한 미복잠행이라고 화려한 수식어를 써가며 똥꼬 빨아주듯 포장해대는지..


QT도 저런 QT이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