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3년전에 왔던 민박집에 다시 왔는데..

그땐 북적였는데..

지금은 저 말고는 남매 한팀 밖에 없네요,,

누나랑 군대 제대하자마자 달려나온 동생인데..

누나가 시키면 시키는대로,,완전 이불정리에 설겆이 까지 하네요..

저희는 삼년전에 안그랬거든요..ㅋㅋ

아무튼 그분들은 새벽같이 몽셀미셀 간다고 나갔고..


저는 어제밤에 댓글기다리다 잠들어서 지금 일어났습니다.

여기 무지 춥네요,,,ㅠㅠ


여기 쥔언니가 요리사로 미셀랑에서 별 3개 받은 레스토랑에 취업하셨대서,,

밤 12시 넘어서 오신다고,,진짜 기다리다가 너무 추워서 잠깐 몸을 눕힌게

그대로 안들호,,

눈떠보니 다섯시 반,,(새벽)

어제 언니 기다린다고 밥도 안먹었는데..ㅠㅠ

완전 배고픈데 사람들 깨울 수도 없고...


어제 터미널 1에 내려가지고,,rer b 찾는것도 진짜 대박 힘겨웠음,,

캐리어는 든 것도 없이 대박 무겁고,,

겨울이라 짐은 넘칠 듯 많고...


하아...그리고 전화를 못해서 길에서 40분간 방치되어 있던거 생각하니깐,,

아침에 일어나서도 이렇게 쌩썡한게..

역시,,아플 팔자는 아니지 싶습니다..


거긴 지금 낮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