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가끔 쓸데없는데 엮인다든가 낚시에 낚인다든가해서 파닦거리고 있는 절 보면 절로 한숨이;;;;

예전에 한참을 고민했습니닭.
누가 취미를 물어보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한시간동안 타고 거리는 10킬로를 넘기죠.]라는 덕후스런 답변을 피하기위해
취미를 하나 가져야하는데...골프냐, 사진이냐.
(일본이 골프가 대중화 되어있어서 많이 쌉니다. 환율좋을땐 뱅기값, 라운딩, 숙박, 식사료 다해도 울나라에서 하루 라운딩뛰는거보다 더 쌌죠.)

어차피 비슷하게 돈들꺼고,
골프야 아직 얼인희니 쩜 있다가 해도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걍 사진으로 결정;;;;

사진기 들고 산으로 들로 다니다보니,

돌아오는 대답은 도.촬하는거아니냐, 혼자서 안심심하느냐, 돈많이 안드느냐...
혼자노는 덝후에서 못벗어났;;;;

게다가 요즘 골프치는데 같이가잖사람이 늘어나서 제길스럽;;;

하아~

올해엔 꼭 스노보드랑 골프를 마스터 해야겠습니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