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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만평을 봤습니다.

 


저도 나름....반 정부, 반 조중동의 기치를 삶의 배경중 하나로 가지고 있습니다만...


민주노총....

욕 많이 했드랬습니다.

조중동 뿐 아니라...기타 진보적 신문매체를 봤을때도...

민노총의 행태는 자기들 밥그릇에 목 메는 듯한 인상이 강하고...

자사내..

비정규직들을 차별하는 모습보면...정말...


물론...

대의 차원에서 그들이 추구하는 노선이...

정부나...기업에 적대적 일수 밖에 없겠지만..

그 속에서 일반 시민들이 공감 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으니..


어찌된게..

노동자들이....그러니까...화이트칼라나..블루칼라나...

다들...민노총하면...이익집단 정도로 밖에 여기지 않잖습니까....


저도 그런 부류에 가깝게 생각됩니다.

진짜..노동자를 위한 정책 개발 보단..당장 산별 노조의 처우에 더 집중하는 이미지가 강하네요..


어떻습니까??

민주노총이....경향신문에서 보여주는 만평처럼...

기업과 조중동의 협작질에 나가떨어진건지...

아니면...진짜...그 역활을 못하고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