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群馬県(군마현)⇒新潟県(니이가타현) 온천 얼쑤~
- 작성일
- 09-03-16 10:23
안냥하십니까. 배까주기 입니닭.
간만에 非뻘글을 쓰니 손발이 오그라..;;;
대장의 부름으로 화이트데이에 컵흘들의 엵습을 피해서 온천여행을 가기로 합의를 봤습니다.(대장부부, 동료A, 배까주기. 대장도 컵흘...뷁!)
제가 간 지역이 일본내에서는 나름 유명한 온천지역이라, 혹 온천여행 오실분들이 계시면 도움이 될꺼같아서 올린건 아니고 걍 시간이 남아서;;;
새벽. 불펜에 뻘글하나 남기고 대장이 도착했다는 신호에 뽀르르 달려 내려갑니다만..
시작하자마자 비가옵니다.
에혀~내가하는일이 그렇지.ㅡ.ㅡ;;
목적지인 군마현으로 가려면 고속도로로 네시간 정도 가야합니다.
가다가 들린 고속도로 휴게소.진짜로 술이 들었다고 해도 이런건 못사열.ㅡ.ㅡ;;
불펜 주당들이 좋아하실만한 [술캬라멜]
드뎌 목적지인 군마현（群馬県） 쿠사츠(草津)의 오오타키노유(大滝乃湯)
말린스우산을 쓴사람은 동료A
여깁니닭!
이곳이 일본의 온천에서 유황의 농도가 가장 높아서 인기가 많은 쿠사츠 온천입니닭.
일주일만 몸을 담그면 무좀을 비롯 각종 피부병이 낫는걸로 유명해서 에도시대부터 인기가 촘 짱이라고 합니닭.
아래 보이는 사진이 온천물을 그대로 쓰면 사람몸이 익어버리기때문에.ㅡ.ㅡ;;;
중간에 온천물을 식혀주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에도시대부터 쓰던걸 그대로 쓰고있다고 하네열.
김이나고 유황때문에 온천지에 똥냄새가 진동을 합니다.ㅡ.ㅡ;;;
중간에 서정질 함 해주곳!
첫번째 목적지인 오오타키노유 온천.
이곳의 사진은 못찍어서 걍 어디서 퍼왔는데열.
아래 보이시는게 탕이 사진에 안나온것까지 여섯개. 각 탕을 1분간격으로 들락날락 하는게 온천욕방법이라네요.
각탕마다 유황의 농도도, 물의 뜨겁기도 다르더군열.
이곳은 바깥의 노천온천. 엄훠~궁디~
이곳을 나와서 잠시 들린곳이 吹割の滝(후키와레노타키:후키와레의폭포)
이곳은...폭포라기엔 쵸큼 모양이 다른데...급류의 굉장히 큰버전정도? 어쨌던 좀짱이었습니다.
찬조출연 대장과 와잎. 그리고 멀리보이는 동료A
다시 짬을내서 서정질 한판.
그리고 숙박지인 여관으로 이동합니다.
대장 강추의 여관.
가격은싸고 시설은 별로지만 밥이 그렇게 맛나답니다.
프론트에서 사진질.
잘방. 무섭잖;;
퐈이야~~!!!!!!!!!!
밥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와사비가 수줍게 얹혀있는 두부. 태어나서 첨느껴보는 느낌인데..약간 퍽퍽한느낌?
이 여관에서 만드는 거라든데 굉장히 고소합니닭.
그리고 요놈요놈....군마현이 곤약이랑 우동으로 유명하다는데
곤약사시미랍니다. 전 첨엔 걍 보통곤약 얇게썰어놓구서 말장난 하는줄 알았습니다. 찬조출연 대장와잎사마 손.
요걸 아채와 함께 소스에 찍어서 입에 넣으면!!!!!!!!!!!!!!
쥬르륵.ㅜ.ㅠ
넘 맛납니다. 입에서 통통튀는 고소한 맛과 소스의 향~~
사갈수 있냐고 물어볼정도로 맛났습니다. 안판대열.췟.
일본식 鍋(나베:찌개) 일반적인 담백한맛.
요놈도 요놈도..장난아니더군열. 파이의 위를 푹눌러파서..
요렇게 누르면 속엔 치킨토마토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위에 파이를 모두 뽀개서 안에 밀어넣은담에 먹으면..
츄릅!
간단한 술과함께 두런두런..이 이아니라 웃고 떠들며 밤이 깊이갑니다.
담날아침 일어나보니 밤새내린눈으로 온세상이 하얗더군열.
산의 눈.
일단 이동.
이동중에 잠시들른 어느 댐. 물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인상적입니다.
자연스러운 자살을 위한 배려인가아...ㅡ.ㅡ;;;
그리고 들른곳이 니이가타현의 딸기농장.
이곳에서 어느정도만 지불하면 딸기를 맘껏 따먹고 고기와 함께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물을 하는 깔끔한 코스가 제공됩니다.
우선 딸기.
요렇게 연유에 찍어서 먹습니닭.츄릅!
크,크닷!
딸기하우스.
한다발!
네종류의 딸기를 골고루 맛보면서 모양은 딸기인데 맛은 산딸기인 딸기도 맛보면서...
딸기만으로 이렇게 배부를수있구나..ㅡ.ㅡ;; 신천지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지불해놓은 돈이 있는지라 담은 괴기!
이런 곳에서 자리를 잡고.
괴기를...츄릅!
참 인간 무서운게 그렇게 배부른데도 또 들어갑니다.ㅡ.ㅡ;;;
마무리로 아슈쿠림!
또 오는길에 잠시들른 관광지에서 발견한 울트라맨 미니석상. 챰. 깜찍;;;;
덝후님들께서 챰 좋아하실듯;;
아톰 아뉘죠. 애럼. 맞습;;;
다시한번 서정질.
요번대회에선 이긴닭!
그리고 잠시들른 노천온천.
아무것도없이 걍 온천만 딸랑있는 단촐한곳이더군요.
대장왈.
산속에서 온천만하다뉘, 원숭이랑 똑같군.ㅡ.ㅡ;;;;
자~ 이제 집으롯.
오는길에 발견한 이쁜 공중전화 박스.
이것으로 여행이 끝났습니다.
후우...
피곤도 하고 그렇지만 가끔은 이렇게 다닐만도 하네요.
내년엔 꼭 보드를 배워서 보드타러 다녀야 하는데.ㅡ.ㅡ;;
빌어먹을 화이트 데이를 피해 달아난 독거 얼인희의 여행기였습니다.
뱀발1] 긍데 대장도 컵흘이고 주위에도 온 천지가 컵흘.ㅡ.ㅡ;;;;
뱀발2] 딸기밭에서 딸기맛파이를 샀습니다. 꽤 오래전이긴하지만 세계과자무슨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오뎅벙개때의 조공품입;;;;
간만에 非뻘글을 쓰니 손발이 오그라..;;;
대장의 부름으로 화이트데이에 컵흘들의 엵습을 피해서 온천여행을 가기로 합의를 봤습니다.(대장부부, 동료A, 배까주기. 대장도 컵흘...뷁!)
제가 간 지역이 일본내에서는 나름 유명한 온천지역이라, 혹 온천여행 오실분들이 계시면 도움이 될꺼같아서 올린건 아니고 걍 시간이 남아서;;;
새벽. 불펜에 뻘글하나 남기고 대장이 도착했다는 신호에 뽀르르 달려 내려갑니다만..
시작하자마자 비가옵니다.
에혀~내가하는일이 그렇지.ㅡ.ㅡ;;
목적지인 군마현으로 가려면 고속도로로 네시간 정도 가야합니다.
가다가 들린 고속도로 휴게소.진짜로 술이 들었다고 해도 이런건 못사열.ㅡ.ㅡ;;
불펜 주당들이 좋아하실만한 [술캬라멜]
드뎌 목적지인 군마현（群馬県） 쿠사츠(草津)의 오오타키노유(大滝乃湯)
말린스우산을 쓴사람은 동료A
여깁니닭!
이곳이 일본의 온천에서 유황의 농도가 가장 높아서 인기가 많은 쿠사츠 온천입니닭.
일주일만 몸을 담그면 무좀을 비롯 각종 피부병이 낫는걸로 유명해서 에도시대부터 인기가 촘 짱이라고 합니닭.
아래 보이는 사진이 온천물을 그대로 쓰면 사람몸이 익어버리기때문에.ㅡ.ㅡ;;;
중간에 온천물을 식혀주는 시설이라고 합니다. 에도시대부터 쓰던걸 그대로 쓰고있다고 하네열.
김이나고 유황때문에 온천지에 똥냄새가 진동을 합니다.ㅡ.ㅡ;;;
중간에 서정질 함 해주곳!
첫번째 목적지인 오오타키노유 온천.
이곳의 사진은 못찍어서 걍 어디서 퍼왔는데열.
아래 보이시는게 탕이 사진에 안나온것까지 여섯개. 각 탕을 1분간격으로 들락날락 하는게 온천욕방법이라네요.
각탕마다 유황의 농도도, 물의 뜨겁기도 다르더군열.
이곳은 바깥의 노천온천. 엄훠~궁디~
이곳을 나와서 잠시 들린곳이 吹割の滝(후키와레노타키:후키와레의폭포)
이곳은...폭포라기엔 쵸큼 모양이 다른데...급류의 굉장히 큰버전정도? 어쨌던 좀짱이었습니다.
찬조출연 대장과 와잎. 그리고 멀리보이는 동료A
다시 짬을내서 서정질 한판.
그리고 숙박지인 여관으로 이동합니다.
대장 강추의 여관.
가격은싸고 시설은 별로지만 밥이 그렇게 맛나답니다.
프론트에서 사진질.
잘방. 무섭잖;;
퐈이야~~!!!!!!!!!!
밥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와사비가 수줍게 얹혀있는 두부. 태어나서 첨느껴보는 느낌인데..약간 퍽퍽한느낌?
이 여관에서 만드는 거라든데 굉장히 고소합니닭.
그리고 요놈요놈....군마현이 곤약이랑 우동으로 유명하다는데
곤약사시미랍니다. 전 첨엔 걍 보통곤약 얇게썰어놓구서 말장난 하는줄 알았습니다. 찬조출연 대장와잎사마 손.
요걸 아채와 함께 소스에 찍어서 입에 넣으면!!!!!!!!!!!!!!
쥬르륵.ㅜ.ㅠ
넘 맛납니다. 입에서 통통튀는 고소한 맛과 소스의 향~~
사갈수 있냐고 물어볼정도로 맛났습니다. 안판대열.췟.
일본식 鍋(나베:찌개) 일반적인 담백한맛.
요놈도 요놈도..장난아니더군열. 파이의 위를 푹눌러파서..
요렇게 누르면 속엔 치킨토마토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위에 파이를 모두 뽀개서 안에 밀어넣은담에 먹으면..
츄릅!
간단한 술과함께 두런두런..이 이아니라 웃고 떠들며 밤이 깊이갑니다.
담날아침 일어나보니 밤새내린눈으로 온세상이 하얗더군열.
산의 눈.
일단 이동.
이동중에 잠시들른 어느 댐. 물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인상적입니다.
자연스러운 자살을 위한 배려인가아...ㅡ.ㅡ;;;
그리고 들른곳이 니이가타현의 딸기농장.
이곳에서 어느정도만 지불하면 딸기를 맘껏 따먹고 고기와 함께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으로 마물을 하는 깔끔한 코스가 제공됩니다.
우선 딸기.
요렇게 연유에 찍어서 먹습니닭.츄릅!
크,크닷!
딸기하우스.
한다발!
네종류의 딸기를 골고루 맛보면서 모양은 딸기인데 맛은 산딸기인 딸기도 맛보면서...
딸기만으로 이렇게 배부를수있구나..ㅡ.ㅡ;; 신천지를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지불해놓은 돈이 있는지라 담은 괴기!
이런 곳에서 자리를 잡고.
괴기를...츄릅!
참 인간 무서운게 그렇게 배부른데도 또 들어갑니다.ㅡ.ㅡ;;;
마무리로 아슈쿠림!
또 오는길에 잠시들른 관광지에서 발견한 울트라맨 미니석상. 챰. 깜찍;;;;
덝후님들께서 챰 좋아하실듯;;
아톰 아뉘죠. 애럼. 맞습;;;
다시한번 서정질.
요번대회에선 이긴닭!
그리고 잠시들른 노천온천.
아무것도없이 걍 온천만 딸랑있는 단촐한곳이더군요.
대장왈.
산속에서 온천만하다뉘, 원숭이랑 똑같군.ㅡ.ㅡ;;;;
자~ 이제 집으롯.
오는길에 발견한 이쁜 공중전화 박스.
이것으로 여행이 끝났습니다.
후우...
피곤도 하고 그렇지만 가끔은 이렇게 다닐만도 하네요.
내년엔 꼭 보드를 배워서 보드타러 다녀야 하는데.ㅡ.ㅡ;;
빌어먹을 화이트 데이를 피해 달아난 독거 얼인희의 여행기였습니다.
뱀발1] 긍데 대장도 컵흘이고 주위에도 온 천지가 컵흘.ㅡ.ㅡ;;;;
뱀발2] 딸기밭에서 딸기맛파이를 샀습니다. 꽤 오래전이긴하지만 세계과자무슨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오뎅벙개때의 조공품입;;;;
⇒新潟県(니이가타현) 온천 얼쑤~', '안냥하십니까. 배까주기 입니닭.간만에 非뻘글을 쓰니 손발이 오그라..;;;대장의 부름으로 화이트데이에 컵흘들의 엵습을 피해서 온천여행을 가기…', 'http://img186.imageshack.us/img186/2278/dsc26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