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직장 관련 미팅위해 역삼역을 다녀왔습니다
뭐 뱅뱅사거리라고 부르는 그곳이죠
뭐 뱅뱅사거리라는곳이 어떤곳인지는 아는 사람만 알겁니다만...

뭐 하여간 뱅뱅사거리에서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는 아기자기한 건물...
미팅한뒤 식사하고 오는건 뭐 그렇다치지만...

지하철을 싫어하는 저로써는 버스를 환승하고 집으로 왔는데 진짜 피곤하네요
역삼-강남-논현  여기 난코스에서 한 30분을 움직일 생각을 안하다니...

다리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몸도 피곤하고 정말 피곤하군요...

집에 오는데 금요일저녁이라서 그런가 간보는 문자만 10여통...
그 10여명중에 그나마 인간된건 다음주에 보자는 사람한명 뿐이로고...


간보기는 아니고 그냥 배려문자온 제비한테 소주한잔할래라고 문자 적었다가 지우고 적었다가 지우고 딱 다섯번정도 한거같네요

소주한잔보다는 노래방이 더 생각나는 밤이기도 하네요...

내일 토요일...
음...
난 또 토토베팅한 경기나 보면서 부족질에 불펜질을 하고 있겠지...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