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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이 리스트업 하기에 많고
다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은근 우리 베팍에도 黨이 많군요 ㅋㅋ

당원들께서 닉에 당명을 붙이고 활동하시는 걸 보면
당에 대한 충성도와 당수에 대한 외경심이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공식적인지 비공식적인지 존재하는지 부재하는지 모를
'통라인'이라는 조직에 속해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우리 통라인은 닉에 당명이 없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에 대한 충성도, 당수에 대한 외경심을 논하기엔 일단 조직이 너무 작고
당수의 품성과 리더로서의 매력발산이 아직 부족했던듯 합니다.
일단 오리고기를 한번 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가장 이상적일 듯 싶구요....
이외에도 스시부페, 보신탕, 한우 꽃등심 등도 쏘면
세는 더욱 확장되고 당원들의 충성도가 높아질걸로 봅니다.

글고 분명한건 통라인은 아직 '黨'은 아닌 듯 합니다.
굳이 현재 정치조직으로 따지자면 '민주연대'쯤 되겠군요.

근데 개인적으로 어떤 당의 소속원이 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생각에 대한
정답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3줄요약

통계옹
맛있는거
쏘세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