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 고은아·황우슬혜 “차기작 골랐어요”
- 작성일
- 09-02-13 10:14
| 고은아·황우슬혜 “차기작 골랐어요” | ||
| 입력: 2009년 02월 12일 21:14:29 | ||
‘충무로 유망주’ 고은아와 황우슬혜가 차기작을 결정했다. 지난해 공포영화 ‘외톨이’ 이후 재충전기를 가져온 고은아는 최근 영화 ‘10억’ 출연을 결정했다. 오는 3월 초 호주에서 촬영을 시작할 ‘10억’은 서호주의 광활한 사막과 밀림을 배경으로 죽음을 넘나드는 잔혹한 리얼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다. ‘작전’의 박희순을 비롯해 박해일·이천희·이민기·신민아 등도 출연한다. 고은아는 “영화 ‘10억’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하는 영화”라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황우슬혜는 최근 영화 ‘폭풍전야’에 여주인공 미아 역으로 캐스팅됐다. ‘폭풍전야’는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 무기수 수인과 그를 숨겨주게 된 여인 미아의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충무로의 기대주’ 김남길이 수인 역으로 캐스팅됐다. 황우슬혜는 지난해 ‘미쓰 홍당무’에서 백치미 넘치는 여교사 이유리 역으로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특급 신인. 8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과속 스캔들’에서도 차태현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치원 원장 역을 맡았다. 앞으로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박쥐’와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줄줄이 개봉을 대기하고 있다. 최재욱기자 <최재욱기자> ** 황우슬혜 넘 이뻐여 +_+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