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민한신을 중심으로 다시 프로야구 선수노조 문제가
수면위로 부상했습니다.(사랑한다 민한신 ㅜ,ㅜb)

롯데팬으로선 선수노조와 관련해 뼈 아픈 기억이
두 번이나 있습니다.

영원한 전설 최동원 선수와, 마해영 선수를 잃었던
상황은 지금 돌이켜봐도 분노를 금할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롯데팬 입장에선 이 번 선수노조 관련해서 일감으로
드는 생각이 또 다시 예전과 같은 식으로 민한신을
잃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것이 감정적 측면이라면, 이성적 측면으론
모든 노동자는 결사의 자유가 있으며, 스스로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것이 마땅하다란 부분에 대한
동의일 것입니다.
프로야구 선수 또한 자신의 노동을 제공해, 유무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노동자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야구선수가 행복해야 그들의 플레이를 보는 야구 팬도
행복할 수 있다. 이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므로 야구 팬으로서 선수노조 지지를 위한 어떤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볼파크에서 선수노조 지지를 위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은 운영자로서 대표성을 가지는 글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다만 이를 통해
여러 베파커들의 동의을 모아간다면 어떤 대표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 베팍인인 제가, 운영자인 제게
공지를 요청해서 공지로 올리는 형태로 받아들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