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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기 선수 상당히 선전을했지만 리콜에 멀티에 자원이 막히고 남은 병력으로 싸우다 점점 병력의 규모가 줄어들면서 자원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했습니다.
공군 소속이라고 해도 현재 팀네 가장 기량이 뛰어나고 오히려 군대에 오면서 기량이 더 향상됐다는 평가인데 타팀 주전급 실력으로 평가 받는데 역시 플토와의 싸움은 어렵네요..

플토가 강민식 더블넥을하면 테란은 얼쑤하고 빠른투펙에 벌쳐 탱크로 앞마당에 자리잡고 서서히멀티를 늘려 개스가 모이면 팩토리 늘리다 왕창 탱크뽑는식의 플레이를 즐겼는데 플토가 더블 멀티시간을 셔틀로 벌면서 최초전진속도가 느려지면서 효과적으로 플토에 대응할만한 전략이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통하려면 이영호같은 S급선수의 실수없는 컨트롤과 수비후의 칼타이밍이 통하냐 안통하냐 인데 말은 쉽지만 힘들죠..

한덩이리만들어도 중간에 아비터에 전진속도가 늦어지고 필요한 만큼의 화력이 쉽게 집중되지 못하면서 전력을 소모하니 건물까지 직접 타격을 주기도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