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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복음밥(재탕 옆동네 올렸던것..)

재료- 밥한공기(참밥 더운밥 남은밥 모두가능),계란1~2,채썬파 약간,소금약간,마을 생강 아주조금

중국의 볶음밥의 왕이죠 복는기술하나로 승부하는 요리입니다.

먼저 넓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가열하고 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마늘,생강 아주아주아주 조금 티스푼 1/4 정도

밥뭉친것을 모두 풀어주면서 골고루 속아낸다는 요령으로 식용유 대신 만화책에서 본적이있어서 마요네스를 써본적있는데 부드러운 느낌이 들어 괜찮더군요 그리고 1~2개 정도의 계란을 풀어서 부어줍니다.

이때가 중요 순식간에 골고루 석어주지 않으면 계란이 엉켜버리죠 복는 기술하나로 승부해야 합니다.

다만들고나서 프라이팬에 기름이 남으면 안되요~

그리고 다시 밥알뭉친것을 풀어주죠 그리고 파와 소금을 약간
간장이 아니고 소금을 쓰는 이유는 간장부우면 색이 죽어요

그렇쳐~ 요리는 색도 중요합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독거용이니 집에 쌓아둔 3분 인스턴트 카레나 짜장을 부어 먹어도 맛 좋습니다.

계란탕

북어포 반줌,계란 1~2개,파 양파 조금 취향따라 콩나물도 있으면 넣고요..
해장국을 베이스로 한 간단한 국입니다.
가장 만들기 쉬운 편이죠 독거용은 만드는데 30분 넘어가면 안된다능...

북어포를 끓는물에 넣고 육수를 우려낸다 그동안 파와 양파를 조금 썰어 넣고
다시 끓을때 풀어놓은 계란을 붓는다.
계란이 익으면 끝.....계란복음밥과  같이 먹는다.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을 풀어먹어도 괜찮다..

고추기름 만드는법.....
팬에 기름을 붓고 고추가루를 팍팍 넣고 복고 망에 부어 기름만 받아낸다.
독거용이니 정통고추기름 만들기는 아닙니다.

오믈릿 만들때 고추기름 살짝 볶아내면 칼칼한 맛에 식욕이 돌져..

본의 아니게 낚시가 됐는데 사죄용으로 올립니다...

이따 시간봐서 술안주 한가지 공개하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