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참고로 제가 쓰는글을 우리 부족원만 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부족설정된곳에서도 볼수있고
혹은 뭐 아무도 신경안쓸 수도 있겠죠

어떤 정보에 의한 글이라기보다는 지도나 통계적인 상황으로 미루어짐작하고 대부분 글을 쓰는겁니다

그렇게 흘러갈수도 혹은 더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기도 하지만...
결론은

베이스볼파크는 언제나 정의다라는겁니다
오늘 댐뵤님이 말씀하신대로 살아남는자가 정의라는말을 해주셨습니다
즉 베이스볼파크는 어떤일이 있어도 살아남는다 라는 말을 하고싶네요...

그럼 오늘의 꺼리는?
제3세계 현재 기사단과 전쟁 3일쨉니다...
간디카양이 3천점짜리 마을 하나 쪼잔하게 노블당한거 말고는 아직까지 변변한 공세를 취하고 있지 않은 기사단이군요...

임페리얼측 이야기로는 꽤나 공격좀 한다던데...그리고 주변엘 봐도 공병유저가 많은거같구요...

뭐 그렇다고 아예 공격이 오지 않은건 아닙니다
oilsok인가 하는 유저가 저에게 소행성 7방은 한마을로 보냈던데...물론 그정도로 장벽에 기스나면 부족의 선생님인 네선생한테 혼날수도 있어요...

그 열악하던 시절에도 소행성 100방 아무 도움없이 막아냈는데 하물며 지금에야...

뭐 시덥지 않은 설명질 그만하고 오늘의 꺼리 제3세계 남북의 판세 한번 보시겠습니다






남북의 판세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건 모두 4가지입니다
위에 분홍색으로 표시했으니 감이 오실테죠...
기본적으로 베이스볼파크의 이야기는 아니고 오늘은 주변부족들의 이야기를 하고싶어요...

첫번째, 오유부족이 이름을 오유 기사단으로 바꾸었습니다...


사람 이름가지고 놀리는것처럼
부족이름가지고 놀리면 안됩니다만 오유라는건지 기사단이라는건지
분위기만 보면 흑기사단 성기사단 오유기사단...이런식이니 아마 오유가 기사단에 흡수된거라고 봐도 무방하겠군요

오유쪽에서 베이스볼파크와 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별 움직임이 없는건 왜일까요?
아마 우리에게 공방병을 집중시키지 못하는데는 주변에 뭔가 트러블이 있으니 그런거겠죠

오유기사단의 동서남북으로 봤을때 일단 북쪽의 기사단과는 이미 짝짝꿍이니 그렇다지만 서쪽의 창천항로 부족이 있네요
까놓고 말해서 아무리 친하다 한들 옆에 있는 부족이 신경안쓰일수가 없고
트러블이 안날수없고
맘이 안상할수없습니다 그럼 뭐 대놓고 전쟁이 터질 확률도 그만큼 높겠죠

아마 오유는 창천항로와 전쟁중일테고 그 문제는 어찌 해결하느냐가 베이스볼파크 개전의 실마리쯤 되겠군요

역으로 생각하면 창천항로부족과 베이스볼파크 부족의 입장도 생각해야하는거죠
오유와 전쟁을 하던 창천항로가 갑자기 종전선언하고 오유의 동진을 지켜본다...
남부의 마지막 전쟁이라고 못박았지만 만약 그런 징후가 포착되면 기사단과 오유기사단과 한묶음으로 생각해서 결국엔 그들도 전쟁의 화마속으로 뛰어들어야할겁니다

그렇다고 오유와 계속 전쟁을 해라?
그런말은 못하죠...
창천항로부족은 그 부족의 사정과 프라이드가 있으니 뭐 누가 뭐래도 자기들 마음 따라서 어떤식으로든 행동을 하고 어떤식으로든 책임을 지면 되는거니까요...


두번째

남보원과 태사단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태사단분들과 혈맹을 맺은지 좀 되었네요 게시판에서도 유쾌한 태사단분들이 자주 보입니다
재미난분들인듯

태사단이라는 부족이 정말 애매한게
위로는 기사단 오유 베이스볼파크 빛의성전과 붙어있고
좌측으로는 남보원 우측으로는 임페리얼과 붙어있습니다

도화선도 이런 도화선이 있을까요?
하지만 뭐 아다시피 베이스볼파크와 혈맹이 되었고 합심해서 공동의 적을 향해 가야합니다

현재 오유나 기사단을 공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베이스볼파크에서 피력하지만 흔쾌히 콜!을 외치고 있진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혈맹인데? 왜 우리의 적인 오유와 기사단을 치지 않지?라고 말을 할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지도 보십시오...

항상 유쾌한 분들로 보이는 그들의 지정학적 위치가 얼마나 위태한지...

일단 베이스볼파크와 임페리얼은 믿든 믿지못하든 혈맹이라는 전우로 맺어지게되었고
그 믿음을 태사단이 어기지 않는한 도끼보다는 대화로 먼저 풀어나가려고 서로 노력할겁니다

즉 우측은 해결되었는데 문제는 좌측이다 이거죠
2번 그림보시면 남보원부족이 찐빵의 앙코마냥 태사단의 코어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남보원의 입장에서는 우리 코어를 둘러싼 태사단이 되겠죠...

지정학적으로 저런 위치를 가지고 있다면 남보원과 태사단이 혈맹이 되지 않고서는 아마 쉽사리 전쟁을 참전할수없을겁니다
하지만 저런 구조라면 외교적으로 해결이 쉽지도 않아보이구요...
결국 두 부족간 전쟁으로 해결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데...그건 시간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내일이 될지 한달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문제는 누가 이기든 누가 지든 결국에 기사단이나 오유와의 전쟁에 참전은 힘들어지는거고 - 이 입장은 제가 베이스볼파크의 부족원이기때문에 나타내는거구요

둘의 전쟁이 정말 시작되고 심화된다면 이익을 보는건 그 위의 오유와 기사단이 될듯도싶네요
피폐해진곳에 승냥이처럼 달려들테죠...

양자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랄뿐이죠

세번째는 빛의 성전이야기입니다

같은 포럼을 쓰면서도 빛의 성전친구들은 상당히 조용합니다

이번 전쟁에 임하는것도 별 상관없다?는 반응같은데
부족의 깃발이 어느곳으로 향하든 그건 그 부족맘이니 제가 왈가왈부할 수 있는 입장은 절대 아니죠...

하지만 분명 빛의 성전에서도 상당한 훼력가와 싸움꾼들이 있는걸로 아는데 뭘 그렇게 참고있는걸까요?
분명 참전의지를 보이는분 혹은 전쟁에 뛰어들어 마음껏 기량을 나타내고자하는분이 있을텐데요...

부족내부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예전에 탄탄했던 조직력이 요새 안보입니다

같이 놀던 사카코린님이 다시 빛성으로 가셨는데 여전히 조용한거보면 대화가 잘 안되는거같네요

뭐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그러다가 결국 전부 현게-전쟁으로 인한이 아니라 재미없어져서죠...
혹은
부족탈퇴까지 가게될지도 모릅니다

아시다시피 소통없는곳에서의 엑소더스는 언제나 있는일이니까요 우리 베이스볼파크 역시 소통없는 엠팍에서 분리되서 지금 이만큼 기량을 발휘하고 있지않습니까?

아 그렇다고 빛성유저분들을 꼬셔와야겠다?그런 의도 없습니다
단지 같이 재미있게 놀수있는데 너무 조용하니 현게가시는분이 많아지겠구나 생각만 하고 있을뿐이죠
랭킹보면 롯데우승님이나 그나마 베이스볼파크와 붙어있어 자주 커뮤니케이션하는 buby님의 경우 정말 아까운 인재라 할 수있겠습니다...
아쉽습니다 아쉬워요...


오늘의 마지막 이야기
창세긴데요


네오와 인페르노의 협공을 받으면서도 역시 버텨내고 있습니다
전쟁 시작한다고 했을때 쉽게 무너지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상당히 잘 버티고 있습니다
역공을 하진 못해도 오랜시간 버틸거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과거 미르와도 친분이 있고, 현재 기사단과도 상당히 친분이 있을겁니다

이 부족의 특징은 소수정예라는거죠
100만점 이상이 11명 근접하는 유저가 2명입니다
새로운 세계님부터 태왕님까지 태왕님과는 과거 랭킹 3페이지였나요 그때부터 같이 버닝해서 둘이 동시에 1페이지로 올라갔던 기억이 나는군요...

현재는 현게까지는 아니라도 거의 반현게이신듯 보이는데
일단 확실한건 창세기유저 대부분이 반베팍이라는겁니다

nap이 아닌 적으로 보고있다는 이야기죠...

네오나 인페르노가 창세기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한다면 창세기는 기사단의 요청에 힘입어 남하할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세계님이나 빨간마법사님 요주의 인물들이죠
물론 반현게이신 태왕님이 다시 버닝한다면 백프로 베이스볼파크로의 개전을 선언할겁니다

기사단에서 현재 낼 수 있는 최고의 패일겁니다
오유는 결국 몸집불리기와 겉모양 겉치레의 쇼에 불과한거구요
결국 기사단이 대반전을 이룰려면 창세기를 남하시키는길 밖에 없다는거죠...

하지만 현재까지 네오와 인페르노의 위세가 꺽였다곤 하지만 뭘 믿고 남하하나요
방병도 북부에 놔둬야되고 공병은 뭐 말할것도 없을텐데요...

그리고 네오훼밀리가 지금까지 그 위력을 못들어내고 있는데 아마도 현게때문이겠죠
초반에 훼밀리는 너무 빨리 구성했어요 그 넓은 땅에서 싸움이 없어져버렸으니 1/4 지역을 순식간에 전쟁없는 구역으로 만들어버렸으니 당연히 현게속출하겠죠

남하하면 베이스볼파크와 만나니 시기상조고 그럴려면 서부로 가야되는데 서부로 가려면 그 요충지에 항상 싸움꾼들이 대기해야합니다
powerswim님 한분 고군분투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죠

하지만 뭐 저력있는 부족이니 조만간 무슨수를 써도 쓸겁니다...아주 기대가 되요
구체적인 작전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뭔가 있을겁니다...






시덥지 않은 분석찌끄래기 좀 써봤는데...

뭐 시간잘가고 좋네요...

ps. 기사단이 생각보다 잘 하고 있습니다
누가 부족의 운영을 맡고 있는지 모르지만 꽤나 방병지원이 원활하고 좋은듯...
하지만 문제는 언제나 크고 넓게 못본다는거죠

슬램덩크 흉내내본 신조덩크!
기사단의 불안요소 첫째!!!

베이스볼파크가 64대륙에 침공하니 방병을 64로 몰생각일겁니다
아마 현재도 그렇게 실행중일거구요...
착각이죠
베이스볼파크의 공격력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방병을 그렇게 한방향으로 몰았다가는 결국 개털립니다
뭐 맞아봤어야 전쟁을 알지 ㅋㅋ


기사단의 불안요소 둘째!!!
베이스볼패밀리를 너무 쉽게본다

무슨말?
아마 이번에 새로 편입된 57구역의 형제들과 혁명분들
이번 전쟁에 소극적일거라고 기사단은 물론 적대부족 모두가 생각할겁니다
하지만 현재 보세요 그런가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방병지원하고 자원지원해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점프대도 누구보다 빨리 찾고 계시구요...

결국 베이스볼파크 - 베팍 - 베이스볼이 있다면
기사단외 적부족들은 베이스볼파크만 잡으면 버티면 된다라고 생각하겠지요

결국 그런 생각때문에 권준호한테 삼점포 맞듯 베팍 베이스볼의 형제들에게 시원하게 개털릴겁니다


지금 저의 이 분석 기사단과의 전쟁이 끝난뒤에 한번 보시면 섬뜩하겠죠
성지! ㅋㅋㅋ

뭐 그렇습니다...
오늘도 뻘글 길게도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