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이고 나 세상에 날 보고 아저씨래
이런 제기랄 할말이 없네요
쥐도 새도 모르게 꺽여버린 삼십 대
내 청춘을 돌려 내놓으세요












부가킹즈의 엉클 부가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어제부터 부가킹즈의 3집 메뉴를 듣고있거든요
흥겹고 뭐 노래 좋습니다



난 아직도 엄마한테 혼나
명절 땐 친척보기 겁나
달려가네 세월은 더 빠르게
떠나가네 청춘은 야속하게

서른살 노총각 미래소년 코난과는 동갑
나의 재테크는 원나잇스텐드
Lets dance 젊을 때 노세 Oh yeah...





삼십대 내 나이 두눈 깜짝 할 사이 언제 여기까지 왔는지 또 어질어질
징글징글해 인생이 괜히 주름살에 화풀이 간이 나쁘다느니 어쩌니 엄살쟁이 겉늙은이...
부모님 결혼 재촉에 정말로 집에 들어가기 싫네 답답한 마음에 오늘도 난 한잔하러 가네...룰루




ps. 노래는 소스찾기가 귀찮아서 생략...


아 어디선가 시원한 동동주 냄새가 나는거같아...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