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어제 무주로 워크샵갔다 왔는데요.

세미나 하는 호텔 로비에서 일행들 기다리고 있는데

뭔 촬영을 하는 모양이더라구요.

그냥 그런갑다 하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인상이 계단을 내려오고 있는 것임둥.

'오잉, 꽃보다 남자 였구나...'




범이가 정장 간지를 휘날리며 계단을 내려오고 있더라구요 ㅋ

에덴의 동쪽에서는 키를 좀 작게 봤는데 훤칠하니 아주 후광 간지 지대로~~

콧날 하며 +_+ 와방 잘생겼데여~

(뒤에 F4에서 가장 비중없는 얘랑 같이 내려오는데 ㅋ 그 친구는 별 관심이 안가고)

범이 뒤를 이어서 차례로 가을이랑 김현중이랑 구혜선이랑 구준표랑 지나가는데 ㅎㅎ

눈호강 제대로 했다능 ㅋ



구준표는 키가 진짜 훤칠하고

눈 부리부리하고 코 오똑하고 이목구비가 큼직큼직 시원시원~

완전 쾌남형

와중에 정신없는 우리 선배 구준표 계단 내려오는데

저한테 "근데 준표는 왜 안나오냐 ㅋㅋㅋ"

들었을라나? ㅋㅋㅋ 꽤 가까웠는데





^^; 이런 글은 짤방없음 무효지만,

저는 시크한 도시남자 이므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ㅎ

스탭이 "사진 찍지 마세욧!!" 하고 버럭 거리는데 짜증나서라도 폰카 들이밀기 싫더라구요.



** 저는 구혜선보다는

참~~ 하게 생긴 가을양이 더 이쁘더라구요.

근데 실물은 좀 평범한 느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