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ㆍ작년 달러 대비 25.7%, 엔화 대비 40.7% 떨어져

지난해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1997년 이후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 변동성도 심해 호주 달러화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컸다.
한국은행이 28일 내놓은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원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25.7%, 엔화 대비 40.7% 각각 절하됐다. 미 달러화에 대한 절하율은 아이슬란드 크로나화와 영국 파운드화의 48.1%와 26.4%에 이어 주요 통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23.9% 절상됐으며, 중국 위안화와 홍콩 달러화도 각각 7.1%, 0.6% 절상됐다.

지난해 원·달러 환율의 하루 변동폭과 전일 대비 변동폭은 각각 18.3원과 12.0원으로 전년보다 6배가량 확대됐다. 전일 대비 변동률은 0.99%로 호주 달러화(1.10%)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은행간 외환거래량은 사상 처음으로 일평균 20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 은행간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31억1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외환스와프(맞교환) 거래는 92억3000만달러로 전년보다 37.7% 급증했으며, 파생상품과 선물환 거래는 각각 51억6000만달러와 9억1000만달러로 28.5%와 21.8% 늘었다. 그러나 현물환 거래량은 6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처음으로 외환스와프 거래량을 밑돌았다.



하여간 강만수가 ㅂ ㅅ이라는  다 아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