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못드시는 분 계신가요?
- 작성일
- 10-01-26 22:12
저번주 금요일에 베팍 모 유저와 접선하여
그분의 쇼핑을 도와 드렸어요.
옷 몇가지를 산 그 분과 전 본래 서울에 온 목적인 용산에 갔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터미널 상가를 지나 선인 프라자로 가는데
아니 글쎄 횡단보도 있는데서 번데기를 파는거예요.
멀리서부터 느낄수 있는 그 강렬한 향기에 취한 전
본능적으로 다가가서; 얼마냐고 물었어요.
근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는지; 1컵에 3천원 2컵에 5천원 이라는거예요.
제 주머니 사정이 좀 비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가격까지 물어본거 두 컵을 사야겠다 싶어서
동행했던 모 유저께 예의상 "너도 먹을래?" 라고 했어요.
근데; 그 번데기를 보고 계시다 제 말을 들은 모 유저께선; 절 무슨 짐승보듯 보시며
"난 저런거 안먹어" 라고 하시더군요.
참... 세상엔 거울도 안보고 사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그분의 쇼핑을 도와 드렸어요.
옷 몇가지를 산 그 분과 전 본래 서울에 온 목적인 용산에 갔어요.
지하철에서 내려서 터미널 상가를 지나 선인 프라자로 가는데
아니 글쎄 횡단보도 있는데서 번데기를 파는거예요.
멀리서부터 느낄수 있는 그 강렬한 향기에 취한 전
본능적으로 다가가서; 얼마냐고 물었어요.
근데, 물가가 많이 오르긴 올랐는지; 1컵에 3천원 2컵에 5천원 이라는거예요.
제 주머니 사정이 좀 비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왕 가격까지 물어본거 두 컵을 사야겠다 싶어서
동행했던 모 유저께 예의상 "너도 먹을래?" 라고 했어요.
근데; 그 번데기를 보고 계시다 제 말을 들은 모 유저께선; 절 무슨 짐승보듯 보시며
"난 저런거 안먹어" 라고 하시더군요.
참... 세상엔 거울도 안보고 사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