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걸려온 기분좋은 전화
- 작성일
- 10-01-27 10:06
- 글쓴이
[페느님]무적LG- IP
- 2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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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무료한 아침을 보내고 있었어요.
근데, 어디서 많이 본듯 하지만 저장돼 있지않은 번호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전 받을까 말까 잠깐 망설이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활 받았는데요.
2008년 추석때부터 명절때마다 제게 선물을 보내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제 주소 확인을 하기위해 건 전화였어요. (그새 번호가 바뀌셨나 =ㅂ=)
암튼, 아직까지 절 챙겨주는 분이 계시다니 기분이 썩 나쁘진 않네요.
우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