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후.
- 작성일
- 10-02-08 09:29
이번 주말엔.
임수혁 선수의 안타까운 소식이.
너무 함께 하고 싶었던 베팍정모소식이.
개인적인 초조함을 불러일으키는 사직인 큰 일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ㄱ 곰호와 함께한 동경벙개였숴요.
회사라 길게 쓰진 못하지만.
케훈녀 곰호가 여독이 풀리면 사진을 곁들인 긴 후기를 쓰실거라 생각하지만.
그분은,
부상후의 호나우두처럼, 살찐후의 호나우딩요처럼. 신에서 인간이 되었는지.
먹고싶은 정신을 못따라 가는 몸을 원망하시는 분이셨어요.ㅡ.ㅜ
아.
덕분에 즐거웠숴요 곰호. 우리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굽신굽신.
P.S) 제 정모경품 갖구가신분 저한테, 혹은 가을엔 곰호한테 쪽지를 주셔서 주소를 알려주신다든지하는
수령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숴요. 근데 누구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