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선택을 하셧군여....

선발 자리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국대에서 두 사람 같이 뛴적은 없죠?

횽님 턱수염이랑 다 깎겠네예

필리는 작년과 같은 계약을 제시했기때문에 맘이 상했고.
첫협상이 결렬되자마자 많은팀 특히 샌프에서 좋은 제안이 왔지만 원터미팅을 기다렸는데 그후 연락이 안왔고.
막판 5개팀 (양키 컵스 워싱턴 샌프 한개는 뭐?) 중 고민하다
선발다툼을 할 여유가 없고 양키가 끌려서 양키행.

계약을 빨리 했었으면 좋았을뻔 했지만, 양키라는 팀에서 우승까지 하신다면 멋진 무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컵스도 양키보다 조건은 좋았다고 하고... 워싱턴도... 샌프는 마이너 이야기를 하긴 했지만 275 만달러를 부렀던건 사실이였죠.... 거기에 선발자리도 받았을테고....

심지어 테리엇이....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을 정도면.... 컵스는 딜을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이지... 쩝.... 선발 보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제 정규 시즌에서 초반 또는 회수 보장은 충분히 받아 낼수 있었던거 아닌가 싶네요..

넵 선발자리 경쟁보단 우승반지를 원하셨던거 같네요. 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1. 찬호가 선발에 대한 욕심을 버렸구나.

2. 신수에게 홈런을 맞으면 찬호가 자청했다는 것이다.

(물론 농담 입니다;)

연봉이 생각보다 낮아서 초반 주어지는 기회 제대로 못살리면 훅 갈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네요;;

다시 한 번 월드시리즈에 설 수 있기를 바랄 뿐~

역시 안좋아 할래야 안좋아 할 수가 없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