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와!!! 해주세요! ㅠㅅㅠ
학풍이나 교수의 구미에 맞게 선택되어졌을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청계천 복원 사업 이면의 어두운 면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그런걸수도 있을거 같아요~
짜증도 나고 어이도 없고; -_-
텔레만11-03-09 15:44
59.♡.♡.167
명비어천가는 이제 국제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네요.
하기야 돈만 주면 영혼을 파는 교수 많........
Pitcher 3211-03-09 15:50
169.♡.♡.227
피터 로우가 나름 유명한 교수이긴 했는데... 악수를 둿다는 생각입니다.
텔레만11-03-09 15:53
59.♡.♡.167
어제의 영웅이 논문 하나로 한방에 가는 것이.......
뭐 스스로 책임져야지요.
[퀴퀴]곰너부리11-03-09 16:02
210.♡.♡.220
영혼을 팔았다기 보다는 피처옹 말대로 입맛에 맞는 사례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미국에도 뮤지컬 렌트의 배경인 이스트빌리지의 재개발을 보면서, "어이구 개발 잘했네"라고 말하는 교수가 있는가 하면, 밀려나는 예술가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교수가 있을 것 같네요.
Pitcher 3211-03-09 16:08
169.♡.♡.227
사실 재개발이라는 것이 우리나라에선 도심재생이라는 그럴듯한 포장으로 현재 절찬리 상영중이지만
미국에서 기존의 도심재개발이라는 것은 1960~70년대 이후 사실상 사라진 개념입니다.
물론 현재 미국에도 도심재개발 또는 도심재생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등 물리적 환경을 재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자의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조성하며 식량, 접근성, 복지, 교육 등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인 도심거주자에 대한 비물적 해법, 즉 사회, 경제적 혜택을 골자로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도심재생은 이미 수십년전 폐기된 개념에 다르지 않습니다.
[퀴퀴]곰너부리11-03-09 16:22
210.♡.♡.220
그렇군요. ^^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했네요.
▦ 원펀치미키11-03-09 16:00
115.♡.♡.69
이런식으로 하면 망한다 뭐 그런거를 가르치려는 것이 아닐까욤?
Pitcher 3211-03-09 16:09
169.♡.♡.227
그러지 않을 것 같네요.
책 나오는 대로 보렵니다.
▶◀잔두마왕11-03-09 16:03
124.♡.♡.129
이것도... 실제 책 나온 걸 봐야...
이넘의 정부가... 자기들 잘했다고 해외에서 무슨 상주더라... 취재해 가더라... 칭찬했더다라...
이런 거 나중에 알아보면... 다 아전인수식 해석해서 보도자료 뿌린 게 많아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