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세는 절반(현행 0.3%)으로 줄이고 양도세 부과 하겠다는데... 거래세는 아예 없애고, 양도세도 지금 계획보다 훨씬 낮춘다면 모를까 지금 안 대로라면 아마 전국에 있는 개미들 원성 때문에 굉장히 여론 안 좋으리라 봅니다.

여기 참고하시구요.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1/12/20111201128362.html

시뮬레이션 결과는 개미들한테는 별 손해없다고 하지만... 세금은 현실이고 수익은 기대라... 결과적으로 투자패턴 자체가 바뀌는 일이 될 거 같은데... 시뮬레이션을 너무 단순하게 한 거 아닌가 싶네요...

개인들한테 실제적인 피해는 없을꺼라고 민노당쪽에서는 말하는 것 같던데.
문제는 주식시장이라는게 개미만 있는것도 아니고 큰손들이 이탈하면 주식가격 자체가 하락하죠.
소액투자자들이 세금폭탄을 맞는다는 것은 거짓이지만, 주식시장 자체가 많이 떨어지는 요소라고 봅니다만..

주식은 잘몰라서 자세한건 다음분이.

저도 주식투자를 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잘 안 오네요;;;

이번 주식 양도세 부과 관련 정책을 보아도 민노당의 한계(?) 라는 부분이 보인다고 해야 할까여
취지는 어느 정도 공감하나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문제의 소지가 많다고 봅니다.

당장 이중과세라는 비판과 더불어서.. 주식시장 자체를 침체시킬 수 잇는 현실적 문제도 존재 하고여

그리고 이 법안 관련 비슷한 법안을 딴나라당에서도 추진한다는거 같던대.. 요 부분은 잘 모르겠네여 (저쪽은 관심 밖이라 -_-)

스캘퍼나 단기투자자들보다는 장기투자자에게 이득이 되는 식으로 바뀔 필요는 있다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주식은 장기투자유도하는 식으로 세제를 바꿔야죠. 거래세를 낮추면 단타가 더 늘어날건데 별로 좋아뵈지 않네요. 굳이 양도세를 올리면 올렸지 거래세를 낮출 이유를 모르겠네요. 조세저항 때문에 그러는 거 같은데 이러면 그냥 두느니만 못할 듯 합니다.

자본주의 시장에 주식시장이 가진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파생거래를 견제하고 스캘퍼나 단기투자자들을 장기투자자들로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보면 유동성은 여전한데 아무런 견제책이 없어서 건전한 투자라기보다는 도박판에 가까워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