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말할것도 없다고 보고... 국참당은 민주당에 합류하는게 가장 바람직했죠. 물론, 유시민이 들어온다, 그러면 그 쪽의 통합과정에서 또 말썽이 생기기야 했겠지만...--

국참당 세력이 이제서라도 민주당으로 돌아가려면 유시민이 정치 관두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도 사람 하나가 아쉬울때라... 유시민은 정치은퇴하고 나머지 국참당 세력이 돌아가겠다 하면 받아줄 거라고 봅니다.

근데 그렇게 순순히 그만둘 사람이었다면, 굳이 통진당에 들어가서 아득바득 정치생명을 연장하려 들지 않았겠죠. 그저 추할 뿐입니다...--

아득바득 정치 생명을 연장하려 했다면..
문재인등이 유시민보고 민주당에 들어오라고 했을때 무조건 들어갔겠죠.
(대선후보로 밀어 준다는 이야기 까지 나온것으로 아는데)

보통..
대기업 임원으로 100% 입사 할수 있는 사람이 중소기업에 입사 했을때..
아득바득 회사원생명을 연장 하려고 했다는 표현은 쓰지 않을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국참당 자체가 문제에요. 유시민은 거기에 질질 끌려가는 거구요.
물론 질질 끌려가는 유시민의 리더쉽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맞아요.

리더로서의 유시민, 리더로서의 한명숙은 정말 한계가 뚜렷하다는 느낌입니다. 둘 다 나름대로 역량은 갖추고 있는데
리더로서의 역량은 좀 아니올시다...

아직도 전 유시민 만한 정치가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지원할랍니다.

전 메이저에서 마이너로 내려온 유일한 대어급이라 서로 못받아들이는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전 유시민 성향상 NL과 산화해줬으면 하는 바램인데. 답답한건 참여계 지분을 인정받으려다 보니 NL옹호도 자주하는게 아쉽네요.

저도 이제 책으로 보고싶네요

그러면 조롱좀 그만받겠죠 넉살좋게 평론만하면 고성국보다야 안낫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