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시민 트위터에 누가 "책 쓰는 것도 좋지만 역사를 써 주세요"라고 맨션 했는데
하여튼 좋은 생각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으로 리트윗한거 봤어요...

머 저는 유시민이 아예 정치에서 물러나서 좋은 책을 쓰고 많은 사람들과 사회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가르치고 배우고 그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꼭 정치만이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원장 처럼 엉거주춤하고 애매모호한 위치는 유시민 같은 사람이 오래 있어선 안된다... 싶었던 거구요.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말아야죠.

더이상 미룰수없음.

개혁당도 꼬마 민주당의 말로와 민노당의 변혁을 요구하지 못하고 합치는 진보신당을 볼때 충분히 역할을 한 꼬마정당이라고 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