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크가 안 할 거라고 다시 반박기사 냈던데,
이래나 저래나 우리는 호갱님이죠,
힝.

쿨럭;;; 제가 요즘 인터넷을 드문드문 들어오다보니,,, 벌써 반박기사도 올라왔군요. =ㅂ=;;; 그런데 자꾸 이런 소식이 들려오는 걸로 봐서는 언젠가는 결국 폐지되지 않을까 싶네요;;;

깡패 방통위가 SK에게는 유독 우호적이고 우유부단하다는 인상을 지울수가 없씀여!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선 SKT가 유리하면 유리하지 KT가 유리할 부분이 전혀 없어요.
특히 무제한 시행 이후 품질이 떨어졌다고 무진장 욕먹는건 KT고 SKT는 점점 망이 나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는건 말이죠.
KT 이석채 회장이 MB 낙하산인걸 감안하면 누구의 요청에 의해서 이번 일이 이뤄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요금이 더 높은 무제한으로 지들이 가입시켜놓고는
느그들이 통신망을 망치고 있어
이 따구 대응 ;;

KT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의 2%에 해당하는 사용자가 90% 이상의 사용률을 점유하고 있는데

이런 현실을 감안해봤을 때
적절한 수준에서 데이터 양을 제한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1인당 5G, 10G 수준으로 데이터 양을 제공한다면
(기존 무제한 대신에)
일반 사용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으면서
과도하게 데이터망에 부하를 주고 있는 사용자들을 제제하는 방법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이렇게 된다면
그 데이터 양이 소비자들에게 심리적 선으로 다가와서
일반 유저들이 데이터 양을 거기까지 꼭꼭 채워서 쓰는 악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