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실 이렇게 하지만

현재 야권이 선전하는 이유도 야권이 잘해서라기보다는 엄밀히 여권이 못해서.. .특히.. 가카....

그러니.. 그닥 대세에 영향은 없을거라고 봐여.

글고 교육감이 그렇게 중요한 인물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감이있구요. 당소속도 아니구요.

당과는 분명히 거리가 있지만... 오세훈 투표를 통해서도 그리고 민주당이 내세우는 무상 공략을 통해서도 국민들에게는 밀접하게 연결된 존재가 되었죠.

교육감 엄청중요하죠

오히려 중요성에비해서 직접선거를 늦게시작한것도 있고 그것때문인지 선거의 중요성도 부각이 안되어 있는득

선거가 일상인 정치인이 아닌 교육계 인사라 대응이 저랬던 것 같은데,,,

그게 통할 무른 세상은 아닌 것이 문제네요.

이게 서울시 재보선 한방에 보내는군요.

곽노현 사태를 보면서도 다시 느끼지만... 소위 진보적이라는 사람들은 돈 문제를 너무 쉽게 생각해요. 그리고 돈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걸 무슨 자본주의의 노예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래놓구서는... 최악의 상황에 몰리면... 눈 앞에 아무 것도 안 보이고... 그냥... 쩝...

공감합니다. 200%.

특히나 재정운영에 문제가 많습니다. 쉽게 풀릴것으로 예단해버리고 막상 닥치면 아무도 책임 못지고...
그런데 더 문제는 그런 행동을 반복합니다.

특히 정당인이 아닐수록 이런 경향이 있더군요.
지방선거, 그동안 숱하게 많았던 재보선 후보단일화에서도 돈 문제로 정국판세에 타격을 입은 적은 없었습니다.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스타강사 출신에, 교육개혁운동에도 적극적이었던 이범이 이 사람 밑에 들어가 있는데... 제대로 뭐 해보지도 못하고, 처지만 옹색해져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젊으니 세상의 쓴맛봤다 하면 그만이겠지만... 좋은 경험이 될지, 좋은 기회 좋은 사람만 날렸을지는 그 또한 지켜봐야 할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