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에서 출마에 대해 이야기가 돌고 있는 것은 사실같군요. 아마 그러던 중에 이야기가 흘러나와 오마이뉴스에서 기사화된 거 같구요.

이 양반은 자기는 안한다고 말하고 다니면서 남보고는 하라그러네... 사람이 그러면 못쓰지요~~^^

안랩 트윗도 삭제됐나보네요.

주변에서 누가 부추기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정치적 오염을 쫙 빼버리고~" 라,,,

허허 참, 그럴거면 신선놀음을 할 것이지 선거판은 왜 기웃거리라 하는 것임둥?

실제로 들어가서 보면 욕망의 소용돌이라고 할만큼... 그런 부분들이 있긴 하죠. 저도 예전에... 그냥 조용하던 모임이... 뭔가 가능성이 보이니까 지역에서 목소리 좀 낸다 하는 사람들이 막 모여드는 거 보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요.

거봐요,
조그마한 모임에서도 이런 저런 욕망이 충돌하고 이합집산하기 마련인데, 서울시장선거처럼 큰 판에서 그 딴거 싹 무시하고 행정가가 되라니,, 얼마나 무책임한 말입니까.

안철수가 합리적인 성향의 사람이라 행정가라면 일에 대한 판단은 잘하지만
모든 조직은 오랫동안 그들만의 룰이 있어서 이것을 고칠수있는지 없는지는 또 다른 문제죠

안철수가 좋은 사람이라는 건 동의할 수 있지만 좋은 정치인이 된다는 건 별로 기대 안되네요. 딱히 개혁적인 면모도 기대하기 힘들듯하고

박경철 안철수 좋아하는 인물들이지만
정치 보다도 사회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그분들을 더 잘 쓰는 게 아닐까 싶은
험한 정치판에서는 바보되기 딱 좋은 사람들인 거 가트요

그냥 의사나 하셈.
지나치면 화가 되는 법.

가카 일당들 제외한 진영에서 나온 이야기중 손꼽힐 맛큼 병맛 발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