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합의를 한다면

안철수-시장 박원순-국회의원 이패턴으로 서로 밀어주기 할듯...

박원순도 안철수도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에는 관심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장관이나 시장, 도지사 같은 거라면 모를까요.

박원순은 요 근래에 국회의원 관심있다 하지 않았던가요? 안철수는 없었고....
잘 못 봤었나;;

긍가혀;;; 몰랐,,, =ㅂ=;;;

아... 민주당 관계자 발언이었네요...;;

민주당의 한 인사는 "현재의 여론조사를 근거로 박원순 변호사가 통크게 양보하고, 박원순 변호사는 서울시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다가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징적인 지역구에 출마하거나 2012년 대선에 도전해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잘 못 알고 있었넹;;

정치이니까 정치논리로 생각하는게 당연하게 생각되기도 하네요...
기존의 정치논리라고 잘못된거라고 하기도 힘든거 같아요..

만약에 단순히 지지율 논리를 무기로 삼는다면 아직 보여준 것이 없는 안철수가 결과적으로는 연예인 인기투표냐는 비아냥을 들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런 말을 하는거죠.

저는 그래도 이해가 되는게 일단 당선이 되야 뭔가 해보기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포기하는 안철수씨도 역시 안철수씨다울것 같음요 인터뷰같은걸 보면 한나라 막기위해선 나라도 이런 표현쓰신걸 보면

정치판에 발담구는걸 자신의 정체성에대한 희생으로 생각할수도 있는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이미 담궜;

박원순씨로 단일화 되도 다시 민주당과 야권단일화하고 이런과정에 있어서 확실하게 흥행에는 도움이 된거니 뭐라하면 안될득

안철수가 아무리 인기가 많다손 치더라도
박원순씨에게 듣보잡이니 노욕이라느니 드립 치는 것들은 진짜 ㅋㅋㅋㅋㅋ 그래서 박원순 아저씨 안나왔으면 싶었는데...

그냥 안철수가 인기가 많으니 안철수가 시장되는게 좋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ㅋㅋㅋ 박근혜도 인기는 좋더만 ㅋㅋㅋㅋ

근데 개인적으로 박원순씨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좀 궁금해여 자세하게 어떤 사람인지.. ㅎㅎ

민변 사무처장을 오래 했지요...한창 DJ 임기 막바지인가 쯤에..
몇차례 강연도 듣고 했었는데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아름다운 재단, 공익변호사 공감 등 만드는 것에도 앞장 섰던 분이구요.

한번 시간나면 그때의 기억을 되새겨서 글 하나 적어볼께요 ㅎㅎ

추진력과 실천력이란 관점에서 시민운동사에 길이 남을 한 사람이죠.
참여연대 사무처장이랑 헤깔렸네요;

낙선운동을 처음으로 태동시켰죠. 수많은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조직하기도 했고,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훨씬 실천력과 조직력이 발군인 사람입니다. 가진 양심을 실천하는 능력하나로는 최고라고 생각해요.

오~ 추진력과 실천력이 뛰어난 양반이군요.
아무튼 뭐를 해도 몸이 움직이는 사람이 주목받아야지, 입만 살고 인기있다고 짱먹는 행태는 좀 아니지 싶어요.

90년대부터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인권과 환경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분이져.

http://ko.wikipedia.org/wiki/%EB%B0%95%EC%9B%90%EC%88%9C

일단 박원순의 인지도를 높여야 되는데... 지금 모든 언론이 안철수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 ㅡㅡ;;

이러는 와중에 국회의원 사퇴를 선언한 천정배만 듣보잡이 되는게 홍홍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