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근데 요새도 이마트피자 사 먹을라면 아침부터 줄 서야 하나요?

모르겠어요 ㅎㅎ

동네에 분식집 찾기는 쉽지 않고, 가끔 먹을거 사러 대형마트 가면 그 안에 분식코너까지 따로 있어서
참 먹고싶지만 그래도 훈제오리 제외하면 꿋꿋하게 참고 안 먹습니다. ㅎㅎ

어릴 때는 마냥 웃으면서 봤던 모던타임즈가 이제는 더 이상 마냥 웃기기만한 영화가 아니네요.
언젠가 모던타임즈도 꼭 한 번 다시봐야겠어요.

큰손장삿꾼들 경쟁심리에 (영세)상인들 문닫으면

싼피자 먹으러 차끌고 마트까지 가던지 삼만원짜리 피자를 먹던지.....

에이 양아치들 ㅎ

확실히 배달안하는 거 보면 미끼가 맞네요.

멍청한 소비자들에게는 아침에 치킨 4마리 저녁에 3마리만 주는게 당연한거죠.
이마트 피자고 통큰 피자고 사단이 났을 때.....아무 생각없는 답답한 인간들보면서
결국은 이렇게 미끼상품 경쟁이 붙을 줄 알았습니다.
정작 제대로된 상품값을 받고 있는지 따위에는 관심도 없고, 그냥 무슨 식충이들마냥 미끼 상품에만 눈이 뒤집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