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collaboration이라는게 대학만 50개가 넘는 연구팀입니다.

그리고 우주멸망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헬륨 반물질이 늦게 발견된 건 그만큼 관측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질량이 높은 반물질일 수록 금방 사라질 확률이 높거든요.

LHC 가속기에서 미니블랙홀 이야기도 마찬가지. 나올 확률이 있다고 하더라도 금방 사라지는거고 그게 안정화되서 지구가 망할 확률은 극히 낮은 거죠.

위 기사 이야기처럼 과연 그런 짧은 수명을 갖는 입자들의 결합인 반헬륨이 어떻게 검출되었는지 궁금하네요. 게다가 새로운 입자 생성 생성과정을 줄지도 모른다는 면에서 관심이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실험 상 에러가 아닐까ㅋㅋㅋ

수조분에 1초만 존재하는걸 어떻게 찾았는지 참.... 수조분에 1초는 잰건지, 이론상 그런거고, 검출은 다른 방식으로 했겠죠?

므찌네요........ ㅋ

반물질의 정체가 뭔지 좀 아리까리 하네요.

SF보면 반물질 폭탄 뭐 이런것들이 등장하는데, 기존의 물질과 결합해서 無로 돌리는 개념이었던것 같은데

만약에 저희가 사는 물질계에 일정량의 반물질 폭탄이 떨어지면 그에 해당하는 만큼의 물질계의 물질이 반물질과 결합해서 없어진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그냥 전하가 반대인 물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하가 서로 반대인데 다른 건 모두 같은 두 입자가 만나면 사라지겠죠? 근데 아인슈타인에 의해 질량은 에너지와 같으므로 그게 에너지로 변합니다.

반대로 굉장히 큰 에너지가 있으면 거기에서 입자와 반입자가 따로 생성될 수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는 걔들이 서로 잡아당기니까 다시 만나서 에너지로 되니 수명이 짧은 겁니다.

반물질 폭탄을 생성한다는게 어려운게 그만큼 반물질을 모을동안 그 상태를 안정화시키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물질 헬륨과 반물질 헬륨이 1개씩 있고 각각의 무게를 g라고 할때, 두개가 만나면 총 2g였던것이 결합해서 1g가 되고 1g만큼이 E= mc^2 공식에 의해서 에너지화 된다. 라고 이해하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