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ㅎ 그렇군요
그쪽 분들이 서울 호떡 먹어보고
부산이랑 정말 비교된다고 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견과류 잔뜩 들어간건 최근에 생겼군요ㅎ
마구핥 다하다11-07-18 03:30
125.♡.♡.197
아 그정도는 가게특색정도로 생각
남대문가도 이건아니다 싶을정도로 땅콩이 들어있는 호떡집이 있음요 ㅎ
★ANGELA★11-07-18 03:33
220.♡.♡.248
부산에 안그런 집도 많아요 ㅋㅋㅋㅋㅋ
별따러가세11-07-18 03:34
175.♡.♡.106
이건 역시 상추튀김이 갑이지용.
마구핥 다하다11-07-18 03:37
125.♡.♡.197
상추튀김도 생각해 봤었는데
아마 전라도지역의 육전을 먹는것을 시장에서 재현을하다가 고기튀김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튀김으로 쌈을 싸먹는것 까지 온것 같음요 ㅎ
TldTld11-07-18 03:39
60.♡.♡.18
..................그거슨 뭔가여;; 상추를 튀긴건가여;
★ANGELA★11-07-18 03:41
220.♡.♡.248
ㄴㄴ 튀김을 상추에 싸먹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더라긔 ㅋㅋ 역시 난 전라도 음식이 취향에 맞닭. 특히 남도쪽 ㅋㅋㅋㅋㅋㅋ
북도쪽은 좀 간이 삼삼해서 어른들이 좋아할 st이더라긔
[SsicA☆]Ex Nihilo11-07-18 03:41
112.♡.♡.245
이게 하도 궁금해서 동네에서 오징어 튀김을 사다가 싸 먹어 봤져
근데 별 맛이 없어서 뭐여 이게 하다가 알아보니
쌈용 오징어 튀김은 생물오징어를 잘라서 바로 튀겨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탱글탱글 하다고~
아아아
★ANGELA★11-07-18 03:34
220.♡.♡.248
전라도에 상추튀김!
그리고 경상도쪽은 분식집에서 파는 왕만두속에 고기가 아니라 잡채처럼 당면 들어가있긔;;
그리고 서울가서 보니까 김말이도 우리랑 다르더라고예
부산은 밥안에 보통 단무지넣고 김말아서 튀긴 거 파는데
위쪽은 김속에 당면 들어간 것도 있고, 그냥 맨밥;;에 김으로 싸기만 해서 튀긴 걸 팔더랅
텔레만11-07-18 03:35
59.♡.♡.103
당면 만두, 이게 또 진국이죠. ㅋㅋㅋㅋㅋㅋㅋ
★ANGELA★11-07-18 03:38
220.♡.♡.248
ㅇㅇ 예전에 틈언니가 "니넨 만두에 당면 들어가있다며?" 라고 신기해 하길래
아 서울은 안 그런가보구나... 했닭 ㅋㅋㅋ
마구핥 다하다11-07-18 03:38
125.♡.♡.197
아 만두 좋아하는 1인으로써
납작만두 그 자태를 보고 1회실망 그맛을 보고 또1회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기대가 너무 컸;;;;
★ANGELA★11-07-18 03:39
220.♡.♡.248
ㅇㅇ 그냥 납작만두는 별 거 읎닭 ㅋㅋㅋ 그나마 당면속이 빈약한 경우도 많고예 ㅋㅋㅋㅋㅋㅋ
근데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으면 호롤롤롤로로롤롤~ 천국이 보인닭♡
못난이 만두 생김새 때문에 ㅋ 벼라별 해괴한 괴담들이 많았져.;; 차마 말로 할 수 없는..ㅜ-ㅜ
[SsicA☆]Ex Nihilo11-07-18 03:53
112.♡.♡.245
이건 진짜 먹어봐야...납작만두는 솔직히 대구 사람들이 추천한 적은 없는데
와서 먹어보고 신기하다고 너도 나도 먹은 거고...
이건 정말 강추합니다. 경상도 놀러와서 길에서 이거 안 사먹으면 아쉽져
텔레만11-07-18 03:54
59.♡.♡.103
묘한 매력이 있어요.
탄수화물 덩어리인데, 표면의 기름에 튀긴 맛과 속에 숨은 당면의 기름기의 대조랄까요 ㅋㅋㅋㅋ
★ANGELA★11-07-18 03:55
220.♡.♡.248
못난이라고 하니까 왜 난 만득이 핫도그가 생각나는거지....................
[SsicA☆]Ex Nihilo11-07-18 03:52
112.♡.♡.245
그렇죠 요겁니다욤 ㅋㅋ
이거 진짜 한 자리에서 30개는 먹을 수 있음 ㅋㅋ
★ANGELA★11-07-18 03:55
220.♡.♡.248
핥! 내 thㅏ랑♡ *-_-*
[SsicA☆]Ex Nihilo11-07-18 03:36
112.♡.♡.245
ㅋㅋ 그거 부산하고 대구만 있음 다른 데도 있기야 하겠지만 흔하진 않고~
이거 진짜 맛있음
요즘 부산 출장갈 때마다 구포역 앞 커피리어카 아줌마가 구워주는 잡채만두 먹으면 행복함 ㅠ.ㅠb
★ANGELA★11-07-18 03:43
220.♡.♡.248
간장찍어먹어도 맛나고 초장 찍어먹어도 맛나고 떡볶이 국물 찍어먹어도 맛나고~♬
우완아리랑11-07-18 03:51
58.♡.♡.12
그러고보니 무슨 부속꼬치구이? 모 이런 거도 있다는데 맞나요?
별따러가세11-07-18 04:14
175.♡.♡.106
첨들어보는디.. 잡고기(?) 가지고 꼬치구이 맹그는 그런건가요? 덜덜덜.
마구핥 다하다11-07-18 04:14
125.♡.♡.197
닭 부속 꼬치는 많지 않나요? ㅎ
저 장사할땐 기본안주로 닭염통꼬치 나갔었는데 ㅎ 좋아하드라고요 꽁짜니까 ㅜㅡ
삐딱하게11-07-18 03:51
221.♡.♡.39
제가 경기도 북부인데 털레기를 해먹는다고 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별다른건 아니고 멸치육수에 김치국물 넉넉히 넣고 소면넣고 푹 끓이는건데 다른 지역에서는 부르는 이름이 다른건가요?
텔레만11-07-18 03:53
59.♡.♡.103
그냥 국수 + 김치국물 부은 음식인듯 한데,,, 따로 부르는 이름은 없네요.
삐딱하게11-07-18 03:54
221.♡.♡.39
부었다기 보다 김치국물에 국수를 끓인다고 봐야해요. 약간 오버쿡이 되야 더 맛나다는^^
TldTld11-07-18 03:54
60.♡.♡.18
넹 국수털레기입믜다 ㅋ 저희 이여사가 제일 좋아하는 국수인데. 김치에 멸치 육수 넣고 국수를 삶아서 넣는게 아니라..그냥 넣고 끓이니까.. 다 국수가 풀리져; 그래서 국수 털레기라고 불르는것 같아여 ㅋ
삐딱하게11-07-18 03:55
221.♡.♡.39
다른 지역에서는 잘 안해먹나봐요. 이걸 아는 지방 분들 거의 못 봤네요
텔레만11-07-18 03:57
59.♡.♡.103
포항에서 먹은 어죽국수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ANGELA★11-07-18 03:57
220.♡.♡.248
허엉 내가 다 드링킹하고싶뙇!!!!!!!!!!!!!!!!!!!!!!!!!!!!
[SsicA☆]Ex Nihilo11-07-18 03:54
112.♡.♡.245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기보다 즈희 동네에서는
멸치국수 해 먹고 남은 물에 밥이랑 같이 섞어서 죽으로 먹어욤
저렇게는 안 먹고욤
★ANGELA★11-07-18 03:58
220.♡.♡.248
222222 우리 외갓집이랑 큰집도 그렇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항상 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국수자체가 되게 흐물흐물하게 삶아먹기때문에 걸죽함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긔. 털레기란 이름도 처음 들어봄.
삐딱하게11-07-18 04:03
221.♡.♡.39
저는 항상 떡국에는 만두가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 만둣국과 떡국이 다른 지역에서는 확연히 구분되더라구요. 우리 시골에서는 설날에 만두가 들어가 있지않은 떡국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ANGELA★11-07-18 04:05
220.♡.♡.248
즈희도 떡국엔 당연히 만두 같이 들어가는데...
삐딱하게11-07-18 04:08
221.♡.♡.39
그럼 집집마다 다른건가요? 주로 경상도쪽에서는 떡국만 주로 드시더라구요
★ANGELA★11-07-18 04:11
220.♡.♡.248
집집마다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지만 외갓집에서 해주는 건 그냥 떡국인 걸 생각해보면
경상도쪽에선 대개 떡국엔 만두 안 넣나봐요 ㅋㅋㅋㅋㅋ
떡국엔 계란지단 채썬거 고명으로 올리고 만두국은 국에 계란을 풀어서 해주셨던 것 같긔
외갓집에서 만두국 안먹어본지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예 ㅋㅋㅋㅋㅋ
[SsicA☆]Ex Nihilo11-07-18 04:07
112.♡.♡.245
음 즈희 동네도 구분합니다
만두가 들어가면 떡이 들어가든 뭐든 걍 만두국으로 부르고
떡국은 떡이랑 꾸미만 들어갑니당 지단이랑~김이랑~
삐딱하게11-07-18 04:09
221.♡.♡.39
저도 이제는 떡국이라함은 떡이랑 꾸미만 들어간걸 먼저 떠올립니다^^
TldTld11-07-18 04:16
60.♡.♡.18
222222222222222222 떡국에 정말 떡만 들어가 있는 떡국을 보고.. 뭥믜..; 이 성의 없는 떡국은 이랬네연.-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