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 의심

안철수 한 사람이 1987년 민주화 이후 20여 년간 구축된 기관(여야 정당체제)을 흔들 수 있었던 건 정당들이 민심과 유리(遊離)됐기 때문이다.”

분석 정확하네요.

확실히 총기는 아직 사라지지 않은거 같다능. 제3보수정당은 요원해보이고, 슬슬 행보가 주목되네요.

위정자와 민심이 유리된 상황을 바꿀수 있는 영웅적존재를 갈망하는건...민주화이후뿐만이 아니라서;

그건 그런데,, 사실 정치권도 새로운 피가 계속 유입되어야 살죠.

그걸 소비하는 과정 자체가,,,,

비례든 지역이든 국회의원 하면서 검증 & 적응기 거치고 하면 보다 클 수 있는 인물들이 망가지더군요.

지난번 문국현씨도 그런 케이스 같아요.

이번 사건파악의 키포인트는 뭐 낡은정당과 민심의 유리가 아니라 안철수(급인물)이 맞는것 같음요 ㅎ

정당과 민심과 유리된거는 뭐 자기가 투신했던 대가리 가카시절 민정당이 더심하면 심했지 뭔 민주화이후 어쩌구

인물을 지우고 현상만 부각

그냥 나 삐져뜸 뿌우~~하는거 같음요 ㅎ

역시 사람이 근본음 못 속인다고 저런 인물을 가까이했던 자체가 에러죠.
자기 야욕을 채울 인물로 낙점했는데, 그냥 쏙 빠져버리니 삐졌구만

왜 몰라... 속이 검구먼.... 안철수 양반은 후보 통합 과정에서 서로 보완적 과정에서 후보사퇴가 된거지...

왜 몰라??? 웃기는 양반인듯....

ㅋㅋㅋㅋㅋㅋㅋ

냉철한양반.ㅋㅋ

아니 이인제의 난을 당해본 양반이 '한나라당도 민주당도 아닌 제3의 길'을 가겠다는데 한나라당과 무슨 상관? ㄲㄲㄲㄲ

자기 기획력 하나만으로 제3 정당이 튀어나오면 정착이 가능하다고 보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