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막할 때 걍 묻어가도 됐을거 같고..

'야구 선수라면'과 '(계속) 야구할 선수라면'의 어감 차이는 크지 않나요?

어감의 차이는 있겠지만 뭐 인식의 차이는 없을거 같음요

전달해주는 의미가 차이가 꽤 있을 것 같네요.

야구 선수 사는 데랑, 우리 사는 데랑 얼마나 차이 있을 것 같습니까.

앞의 말은 '야구선수라면 도덕적 걸 그냥 무시하고 살아도 된다'정도로 인식되지만, 뒤에 것은 '니가 야구하려면 언젠가 받아야할 비판이고, 짊어져야 할 짐이다'라고 해석되는 것 아닌가요?

임태훈이야 사회적 도적적 기준으로 비판 받을 소지가 충분히 있고, 올 시즌 올라오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만...

야구판 전체를 반사회적, 반도덕적 집단으로 매도하는 게 뭔 도움이 됩니까?

야구를 할 야구선수 개개인의 야구선수의 합

야구 선수 집단

어차피 포용하자는건데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어감상 차이는 있습니다

도덕적 비판과 업을 그만두게 하는 것 상의 차이를 모르시는 것 같네요.

임태훈이 야구 그만두는 걸 원하시는 것 같고, 공을 던지게 돕는 모든 사람을 '악'으로 규정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야구 선수는 야구가 직업인데, 언젠가 공을 던지게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사적인 일로 그만두게 할 권리가 누구에게 있습니까. 물론 도덕적 사회적 비판을 받아야 할 지점은 있지만요. 광수 대행이든, 두산 구단이든 임태훈이 공을 던지게 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겁니다.

전 야구그만두라고 한적 없는데요

김광수 감독대행의 말을 문제삼은거지

그리고 제 생각엔 몇개월 쉰걸로 자기가 자초한일과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해서 도덕적 책임을 다한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광수 대행이 개인에 한정 지어 말한 것을 전체로 확대시켜 해석해서 문제 삼으신 건 참 올바른 것이군요. 그리고 부분의 합은 전체가 아닙니다.

결국 야구 할 것이라면 언제든 비난과 비판을 넘어야 할 것이라는 말이 자체는 상당히 원론적인 말입니다.

물론 그 시점이라는 것이 올해 라는 건 저도 이해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시점을 두고 비판할 일이지 왜 야구계 전체를 매도하시는가요?

임태훈정도의 행위와 비난은 어차피 야구할 선수라면 앞으로 꼭 넘어야할 고비 라는거 아닙니까

그말은 임태훈 개인한테만 해당되는건 아니죠 누구라도 그런 비행이 있고 비난이 있다면 어차피 야구할 선수라면 앞으로 꼭 넘어야한다는거 아닌가요?

전 김광수 감대의 인식을 문제삼은거고

어느 부분이 전체로 확대시킨건가요? 김광수감독대행이 야구계 전첸가요?

본문 그대로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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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구선수라면 이런고비는 꼭넘어야 하는구나

역시 무서운집단들이었어

진짜 야구보면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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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어떻게 읽으면 광수 대행의 인식을 문제 삼았다고 볼 수 있나요. 글 쓰려면 말을 왜곡하지 말고, 의도가 온전히 전달되도록 쓰세요.

"어차피 야구할 선수라면 앞으로 꼭 넘어야할 고비 아닌가."

아 야구선수라면 이런고비는 꼭넘어야 하는구나

역시 무서운집단들이었어

진짜 야구보면 안되겠다

이렇게 읽으면 됩니다

위에 한 줄 더 넣었다고 불충분한 글의 의미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글도 비틀고 가볍게 비꼬고 그러면서 정의로운 척, 도덕적 재판관 역할을 하시는 건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저나 님이나 키워죠.

한줄을 첨부한게 아니고 제목이죠

기사에서 인용한

정의로운척한게 아니고 좀 눈꼴시어서 비꼰거예요

어떤 의미인지는 알겠지만
감독님인지 기자인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이 거시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