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분들도 여유로워지시고 다시 베팍이 생각나실때 언제든 돌아오시면 좋겠어요 +_+

신조횽님도 항상 힘내시구요 ㅋㅋㅋ

나야 뭐

여기 있는 우리가 잘못한건지 회의감이 들때가 있어여.어쨌든 사람들 이러저런 얘기 하라고 만들어 놓은곳인데 최근 사람이 너무 없네여.뭐 생기면 살아지고 그런게 이치라지만 그래두 슬픈건 어쩔수 없.

뭐...그냥...

적어도 뚜기어르신이 잘못한거 없다는건 모두가 인정할겁니다...

사실, '뭔가' 가 별거 겠습니까. 결국 사람들이 만나서 무언가를 하는걸테고... 먹고 마시기도 하지만, 배우기도 깨닫기도 하지만, 기쁘기도 화나기도 하지만, 결국 그건 다 서로간에 주고받는

'이야기'

로 환원되는 것아닌가 생각해요. 이야기근본주의랄까나~ 그런 점에서, 저 스스로의, 이야기하는 재주가 참 부족하다는 것을, 말 할때마다, 사람 만날때마다, 헤어질 때마다, 돌아볼 때마다 느끼고 그럽니다. 지금까지 여기서 뭘 얻었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회한과 반성(그러나, 부질은 없는)정도가 아니런가 싶네요.

이야기가 그리울 때,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곳을 모두가 꿈꾸었을 텐데... 뭐, 그 꿈이 어디가지는 않았겠죠. 불행히 이곳이 그런 곳이 되지 못했을 뿐일테고... 그래도, 이야기는 계속되고, 또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그런거겠죠 뭐... 쯥~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는 실패한것인가...
불펜의 문화는 정녕 없는것인가...
그냥 뭐...예상한대로라지만...홍대의 분노가 떠오를뿐이군요 씨익

사실, 제가 그런 이야기를 싸지르고 다닌곳은 서울 곳곳에 있기도 한지라...--

마치 방사능처럼 그 곳에 가면 왠지 모를 앙사마의 향기가 남아있겠군요

저란 인간은 존재자체가 radioactive waste 일 뿐이디요~

전 dog waste ㅋㅋ

우왕ㅋ굳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