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시절에 국위선양해준 것으로 받는 연금을 은퇴 이후 진로에까지 적용할 수 있을까요?
나라에 남고 싶어도 자리가 부족할텐데;;

오히려 적국, 타격이런 단어가 스포츠와는 좀 안 어울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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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바로 다른나라가서 코치나 감독 생활하면 스포츠도 기술
싸움인데..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요.

기사 읽어보니 미국의 한 스케이팅 클럽에서 아이들 가르치고 있는 것 같군요.
미국서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 지도자 생활하고 싶다고...^-^;;;

긍데 이 기사를 보고나니 오노가 좀 이해가 되네요.ㅋㅋㅋ

이해가 가면서도 이런 시선 좀 무섭네요 ;ㅁ;

저도 왜 이런 생각이 드는지..살짝 이상함;;

어제 이기사 봤었는데..
익숙한 동네 이름이 나와서 재미있네요 ㅋ
금메달 연금이야 금메달 딴거 자체로 국위선양을 충분히 한게 아닐까요?
연금이 그사람의 은퇴 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건 아니기 때문에
능력만 된다면 다른 나라에가서 코치를 하던 감독을 하던 상관 없을꺼 같네요
자기가 배운걸 가르쳐서 기술이 높아 진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코치들도 가만히 앉아서 옛날꺼만 그대로 가르치지는 않겠죠

연금 일시불로 받는것도 가능하단걸로 알고있는데요.. 아닌가????

암튼.. 연금의 취지는... 선수시절 잘한것에대한 일종의 포상 아닌가요?? 그것을 한번에받느냐, 나눠서 받느냐의 차이일뿐...

얼마전부터 미쿸아줌마들 싸이트 위주로 김동성한테 애기들 스케이트 배운다는 얘기가 올라와서

저는 한국애들 대상 학원 알바 정도로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이상이군여 ㅎ

긍데 그렇게 따지면,
김연아 선수 가르키는 오셔 코치나 월슨 코치는요? +_+
캐나다 국민들은 오셔 코치의 제자라는 이유로 연아 선수를 좋아라하던데;

오셔 코치야 은퇴 후 세월이 한참 지난 시점이고 캐나다내에서
외국선수에게 코치 생활하고 있고 캐나다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같이 연금 파격적으로 주는 것도 아니거 같고 해서
상황이 달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