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가 조금만 싸다면 청하만 마실텐데요 ㅋ

요즘 부산은 좋은데이인거 같아요 +_+

청하는 왠지 손이 잘 안가요. 비슷한 도수면 그냥 소맥 먹는 게 더 나은듯 ^^

신세경이 따라줘도 청하는 안 마심. 나란 남자

ㅎㅎ 신세경이 따라주면 먹을 것 같긴 하네요. 전 쉬운 남자 ^^

소주는 그냥 손에 걸리는대로, 시켜주는대로 먹는 편이네요. 덕분에 주변인들이 안먹는 청하는 한 번도 안먹어봤..... --;

네 제 주변 사람들도 청하 별로 안 좋아하고, 저도 그 닦이라 잘 안먹어요. ㅎㅎ

청하는 소주같은 약간 쓴맛이 안나요;;;

술을 잘 못마셔도 많이 마시게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ㄷㄷㄷ

요즘 나온 프레쉬 같은 저도 소주는 별로 안 써서뤼 ㅎㅎ

요즘은 처음처럼을 가장 많이 마시고있는데 타지역 대표소주도 그곳가면 가리지않고 마셔요
중국요리집가면 무조건 공부가주...+_+

전 처음처럼이나 참이슬이나 뭔 차인지 잘 모르겠어요. 지방으로 갈수록 부드러운 맛이 들한 것 같기도 하고...

여담이지만 참이슬은 한잔 먹을때 딱 기가막힌 목넘김이 있죠 온도의 차이가 아닐까하는데....
첫잔이 안들어갈때면 내내 안맞을때가 많고....처음처럼은 그냥 무난
강원도 군부대에서 생활해서 처음처럼 전신인 경월은 제법 많이 마셨죠 탁한맛의 강원도술 이미지때문에 부드럽고 단맛을 많이 신경쓴것 같습니다.

증류주인데 원재료를 쌀로 뽑아낼수 없으니 소주도 엄밀히 따지면 속임수죠

식품첨가제가 여럿 들어가지 않았을까요?

감미료는 기본이죠 술에도 조미료가 들어가는 현실이 슬프죠...

진리의 공부가주

향이 일품이라는~

소주는 너무 않좋은 기억때문에 거의 먹지 않습니다.
가끔씩 집사람과 맥주 한병 나눠먹는 정도요....
소주 먹고 싶은 생각은 않좋은 기억 이후로 한번도 나지 않네요....

에구구 얼마나 안좋은 기억이 있으시길래...

저도 한동안 안 먹다가 다시 먹게 된 이후로는 술술~

요즘 소주 약해서뤼 ^^ 쉽게 들어가더라고요.

대학때 선배들이 소주한병 원샷시킨 후 바로 구토...
한달 후 선배랑 술먹다가 술취한 선배가 어퍼컷 한방 날리고 전 어금니 날라가서 고생하다가 1년전에 완전제거 ㅠㅠㅠ
소주 먹다가 생긴일들입니다.

어익후,,, 안 드신지 꽤 되셨군요. 안 좋은 기억 있는 음식은 잘 안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야채먹기싫어하다 아버지의 분노의 싸다구를 맞고 야채를 끊었......응?

맛을 잘모르니까 죄다 섞어서리...

뱀이나, 개구락지 같은 거 섞나욤?

개구리술은 한번도 못봤.뱀술은 봤는디 독있는거는 잘 담궈야 한다더라구여.잘못먹으면 이싹 날라감.

이빨이 다 날라가나요?

질문이 ㅎㅎㅎ

갠적으로 스텔라와 크로낸버그 하이네켄 좋아해용

^^ 맥주 좋아하시는 군요~

한국 있을때는 소주 좋은줄 몰랐는데 밖에 나와보니까 소주가 정말 좋은술인걸 알겠더라구요.

가끔 진이나 보드카 먹는데, 그냥 소주 먹는 게 나은 것 같더라고요 ㅎㅎ

위스키, 맥주, 와인.
소주는 영 싫어요. 도수 높은 술을 즐기게 되시면 참 지랄같은 술이라는걸 알 수 있다능;;

맥주 어디갔어 다 어디갔어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