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과잉 .. 지식의 과잉.. 텍스트의 과잉...그리고.. 상식의 함몰. 지켜야 할건가.. 흘러가도록 둘것인가 그 사이 어디선가.. 괴롭고 짜증나네요.

넘쳐나는데... 잘 선택하고 잘 걸러듣고 그래야 겠죠. 쉽지 않은 일인지라.. 피곤하죠.

이 전시 개막하는날 우연찮게 갔다는;;; 물론 샤갈전 보러가는거였지만

그렇군요. ^^

그나저나.. 샤갈전은 늘 운이 없어여. 매번 놓치네여.. 언젠가 내눈으로 샤갈의 신비로운 닭을 보는 날.. 꼭 꿈 꾸는 느낌이 날 것 같아요. 사람들이 북적대지 않는 샤갈전은 역시 온라인뿐인가...ㅠㅠㅠㅠㅠㅠ

샤갈전 하는 서울시립미술관 바로 앞 덕수궁 미술관에서 피카소와 근대 미술전 하는데, 샤갈 알짜 닭 그림 서너점 있어요. 거긴 사람 별로 없어요. ^^

이번거 안보셔두 돼여 별루임

극사실주의가 저런 의미로 쓰이는군요.

근데 종이로 만든 돌맹이 같은 경우 만져보지 못하면 종이로 만든 돌의 실체를 인식이 안될듯... 전시물이 아니라 다른 방식이 없냐는 생각은 드네요.

기획이 대박인듯...

사실 좀 가까이 가서 보면 질감이 좀 달라요. 사진으로는 거의 구분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