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에 포함된 상당수가 단기 취업 혹은 불안정한 취업이라는 문제가 가장 크겠져.
이건 불안정한 내수 시장을 이야기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구요.

네 그것도 문제인데, 이 글에서는 실업 통계에 잡히지 않는 비경제 인구의 폭이 너무 크게 잡혀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이 실업률 줄었다고 자화자찬하는데, 사실상 눈속임이죠.

통계 작업시 비경제인구 설정 항목 같은 것이 바뀌었나요?

항목이 바뀌진 않았을 겁니다.

두 가지를 생각해 봐야할 것 같은데 먼저 글 앞부분에 나온 "기저효과"를 봐야겠죠. 전년도 취업인구가 급락했으니, 올해 취업 인구가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기저효과 보다 중요한 것은 고용률 자체가 줄었다는 건데 취업을 포기하고, 경제인구에서 퇴장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는 것을 이 정부가 보고 있지 않다는 거죠.

다들 알고 있지만 또 동시에 숨겨져있는 거대한 덩어리가 커지고 있는 셈이군요. 이해가 갑니다.

(제가 경제쪽은 완전 문외한이라서요^^;)

잘 읽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

니트족도 따로 통계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