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드 비셔스;

그 분 멋지죠. ^^ 그런 간지는 제 것이 아니기에 포기했어요. 환상을 뛰어넘어 현실의 내 몸뚱아리와 정상적이기 그지없는 제 똘기를 봤죠 ㅎ 안될 것 같더라고요.

전 김지룡이랑 무라카미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감성이 이해가 잘안되더라고요. 책을 읽을 때마다 그의 짜증이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그에 대한 나쁜 인상은 하루키를 읽을 때가 그리 좋은 시절이 아니었던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하루키는 읽으면 패배주의를 강요하는 것 같아서 별로더라고요.

제가 한국 문학을 질려했던 때도 80, 90년대를 되새기기만 하며 그 때와 현재를 부정하는 모습이 강했던 때긴하네요.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_=

제 모토가 얇고 넓게.... 읽는 거랑 어려우면 읽지 않는다가 모토라서.... 저 사람들 책 중에서 서론만 제멋대로 읽고 던져버린 것이 태반이예요

전 엄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거 같아요.

저도 엄마(2)

그리고 초등학교 때 친구들.


그리고 나서도 굳이 뽑아야한다면 물리학.

저는 SNK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네요

다음은 ENIX?


그 다음은 담배?(응?)

중딩 때에는 삼국지, 대딩 때에는 은영전...

전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