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도움이 안되는 이웃이로세....

조치를 취한다 할지라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공기를 막아버릴수도 없고...

역쉬 "지하 벙커"가 답인가~~

무해한 수준이긴 한데... 안심할 처지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봅니다.

입방정이긴 하지만
이러다 위쪽 공기는 어때요 ? 라고 인사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가 더더욱 불안 불안; ㅠㅠ
언론은 조용하지만, 방출되는 방사능량은 점 점 많아질 기세.

불확실한게 많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적극적으로 말하기가 껄끄러운 상황인 것 같아요.

이런 이유땜에 전쟁날지도 모르겠네요... 좀 오바스럽지만요..ㄷㄷㄷ

전쟁나도 해결할 방법이 없지요. -_-;;;

그냥 영화쟁이 스런 이야기인데 말이죠..

일본인민이고 나발이고 우리가 살아야겠다는 태도로 일본 땅과 맞바꾼 해결책이 생긴다면
각국이 달려들어 쇼부(?)봐버릴지도 모르겠단 생각땜에 말이죠..ㅎㅎ

해결 방법이란 게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최상인지라... 가까이 가질 않을 것 같아요.

'일본 늬들이 알아서 잘 해결해 봐'라고 어름장 놓는 게 최선일듯.

씨밤... 편서풍이 다 해주실거야... 라더니..

당장의 직접적인 위험성보다는 일본에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편서풍과는 무관하게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증거라는데 의미가 크겠네요... 방사능 물질에 대한 대책이 없다라고만 하지 말고 필요한 의약품의 확보와 상황에 따라 국민들이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미리 교육하는 조치가 필요한데... 그냥 괜찮다 괜찮다하다가... 정작 영향을 받게 되었을때 사회 전반에 과도한 혼란이 발생하면 그 땐 머라고 할지... 참 걱정입니다.

이번 사례에서도 보이지만... MB가 참 나쁜 게 뭐냐면... 사회의 경고 시스템 자체를 무력화하고(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그저 거짓 정보라고 하는 식의) 단지 그네들의 정치적인 필요에만 이용하려단다는 거겠죠.

지구 한바퀴를 진짜 돌았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