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주식전문가 보다는 그 회사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내부 사람들이 더 잘 알 것 같아요.
회사 성장성만 보장된다면 계속 갖고 계시는게 좋죠. 주가란 결국 회사의 미래 수익성에 대한 기대값이니까요.

집사람 이야기로는 자기가 오래 다녀봐서 안다...이거죠. 근거가 이거 하나인데...

현대그린푸드가 현대차, 현대제철, 백화점 등등 관련회사에 사실상 독점적으로 밥 대는 곳이다. 이쪽이 성장하는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은 난다...이런 논리죠.

문제는 그게 구체적으로 수치화되서 현재 얼마나 수익이 나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계약이 더 되서 매출-수익이 증가할꺼라는 '계량화'가 안되어 있는 상태로 투자한다니 불안합니다.

일단 주식에 대해서는 족도 모른다는 가정하에서요;;;;;;
회사의 내재적 가치랄까 안정성 수익성 모두 충분합니다.
다만 그것이 가격에 얼마만큼 반영되 있냐는 건데, 현재 per(가격 대비 순이익률)가 15인 점을 감안하면, 과다하리만큼 반영되 있다는 생각입니다;;;;(참고로 삼성전자가 per가 10정도이네요)

저라면(참고로 주식 끊은지 약 3년 되갑니다;;;) 추가투자는 안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생각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