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됐네요. 김희철이 현수막건에 대해 찔렸다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진 못햇을테니까요.
새누리당 후보는 초약체이므로 어차피 어느 경우건 김희철 or 이정희입니다.

옆동네 같은 글이 있는데 생각보다 김희철 옹호하는 반응이 꽤나 많군요.
엠팍에 구민주계에 호의적인 곳도 아닌 것을 보면 이정희도 꽤나 징하게 했군요.

저는 김희철 출마를 비판하는 이들은 인간적 양심이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ㅋㅋ

전교조건과 더불어 아주 진흙탕이 될기세네...

솔직히 말해서 당선이 안되도 좋으니 이정희에게 고춧가루 뿌리는 것도 나쁜 것 없지요.

이댓글은 난닝구 인증

호남이나 확실히 먹자던 난닝구들한텐 확실히 나쁠건 없겠지요

정권교체 정치개혁을 해야하는 입장에선 조낸 나쁜거임

이 댓글이 난닝구 인증인지는 모르겠으나 김희철은 억울한 일을 수없이 당했으니 당연히 저럴만 합니다. 정권교체라고 하는데 고작 관악을 한군데 당선이 안된다고 정권교체 못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정치개혁? 검찰개혁 이런거는 먹고 살기 힘든 저한테는 아무 쓸모도 없네요.

개인적으로 노무현의 죽음을 복수하려면 정당을 하지 말고 민병대를 조직해서 자발적으로 그 분들이 하면 된다고 봅니다.

애초에 중앙당에서 대놓고 물먹인 케이스라 설득할 사람도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이건 참 모양새가 너무 안 좋네요.

차라리 중앙당이랑 교섭을 하지....

교섭이 안될 걸요. 비례자리는 꽉 찼을테니...

이건 뭐 이정희 편들수도 없고, 김희철도 억울한 면은 있고..
전교조가 이정희를 도운게 아니라 더 곤욕스럽게 해버린 결과를 낳았습니다.

백혜련도 재경선 요구하는 보도자료를 뿌렸더군요.

전교조 건에 대한 뉴스를 없는 것으로 치더라도 그와 별개로 중앙당에서 최소한의 예우도 안 해줬습니다. 한마디로 엿먹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