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석은 아니죠. 조경태는 빼야죠. 조경태는 문재인 때문에 당선됐다고 하면 싫어한답니다. 당연한게 혼자 구민주당 색깔인 녹색 옷 입고 문재인,문성근과 철저하게 따로 논 사람을 문재인의 몫으로 돌리면 좀 말이 안 됩니다. 조경태 트위터 가셔서 조경태가 문재인, 문성근을 어찌보는지 확인해보세요.
문재인이 호남에서 70%가 나오더라도 부산에서 50%를 뽑을 수 있다면 승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리스베스12-04-14 01:48
112.♡.♡.215
지난 18대 총선때 민주당 후보 중 20% 넘은 사람이 조경태 포함 3명밖에 없었어요. 그거 생각하면 엄청난 변화죠.
마사장님12-04-14 01:36
175.♡.♡.71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유승호 ㄲㅊ는 돈텔파파입니다......
아리스베스12-04-14 01:38
112.♡.♡.215
아.. 네 그렇군요. 한번 봐야겠네요..--;
langsam12-04-14 01:37
101.♡.♡.65
그리고 부산에서 민주통합당 정당 지지율은 전체 31%입니다. 문재인 없이 치른 2010 지방선거 민주당 광역의회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27%. 생각보다 놀라운 차이는 아니죠.
아리스베스12-04-14 01:43
112.♡.♡.215
나머지 9% 진보정당 지지자들이 그럼 박근혜 찍나요? 그리고, 18대 부산의 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12%였어요. 민주당만 떼어 놓고 봐도 거의 3배가 늘어난건 안 보이시나요.
langsam12-04-14 01:44
101.♡.♡.65
9%의 진보정당 지지지들 중에서 박근혜 찍을 사람 많은데요. 부산, 울산, 창원에서 자잘한 선거는 민노당, 통진당 찍어도 큰 선거는 반드시 새누리당만 찍는 사람들 많습니다. 총선에서 나온 결과를 대선에서는 좀 디스카운트 해서 봐야합니다.
대선에서 PK하나만 보면 문재인이 손학규보다는 우위에요. 정동영보다도 우위고요. 그건 누구나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게 안철수보다는 아닙니다. 그리고 대선에서 PK하나로 이기는게 아닙니다. 호남이야 그렇다고 쳐도 충청,강원은 사정이 다릅니다. 여기는 사정없어요.
굳이 놀라운 차이가 없다는 말에 반론을 할 수 있다면 총선은 지선보다 타지역기반 정당에 대한 비토가 더 크니 지선과 큰 차이가 없더라도 실제로는 큰 발전이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리스베스12-04-14 02:05
112.♡.♡.215
진보정당 지지자들이 머리에 총맞았습니까. 박근혜를 어떻게 찍어요. 진보정당 지지자들을 무슨 바보 취급하는 것도 아니고.--;
langsam12-04-14 02:07
101.♡.♡.65
잘 찍습니다. 민노당 구청장, 국회의원 만드는 울산 사람들 대선에선 이회창, 이명박 잘 찍어요.
깔끔젠틀남12-04-14 01:38
123.♡.♡.8
똑같이 생각하면 이정현이 광주에서 40%가까이나오고 정운천도 그에 못지않았으니
박근혜도 호남표를 이전보다 파격적으로 얻을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겁니다.
호남사람들이 호남에만 사나요? 서울경기에도 많이 삽니다.
아리스베스12-04-14 01:41
112.♡.♡.215
맞는 말씀입니다. 박근혜에 호의적인 호남 여론을 생각해보면, 이전처럼 민주당 후보가 호남에서 완전한 몰표를 받기는 힘들거에요. 하지만, 호남 유권자수를 생각해본다면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PK에서 얻을 표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손각씨12-04-14 01:42
120.♡.♡.13
민통당 당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후보가 경기의 손학규 부산의 문재인이라고 했을 때, 이번 선거에서 손학규보다 문재인이 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 까지는 부정하기 힘들겠죠. 뭐 둘 다 미풍에 그치고 말았지만요.
지음12-04-14 01:45
121.♡.♡.142
<문재인>에 대한 과평가라고 봅니다...
또한, 부산, 혹은 영남에 몰입할수록... 특정 지역 후보의 성향이 강해져... 중립 지역의 득표력은 떨어집니다...
즉, 영남에서 얻은 만큼... 강원, 충청에서 잃는다면... 남는 것이 없는 셈이지요...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고 싶으면... 영남후보론을 버리고...
왜, 그가 대통령이 되어야만 하는가?를 보여줘야한다고 봅니다만...
그는... 아무 것도... 정말,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ㅡ.ㅡ...
손각씨12-04-14 01:46
120.♡.♡.13
동의합니다. 문재인이 착한 사람이라는 것 이외에 뭘 보여줬는지 의문이긴 하죠. 근데 문제는 지금 야권에 문재인 만한 득표력을 가진 후보가 없다는 거..... ㅠ,ㅠ(안철수는 일단 배제합니다.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거등요.)
langsam12-04-14 01:47
101.♡.♡.65
그렇습니다. 게다가 영남후보론의 관점으로 보면 안철수가 훨씬 더 적격입니다. 어차피 보여준 거 없는 건 둘 다 똑같습니다. 그거 빼고 나면 스펙도 안철수가 낫고 확장성도 안철수가 나아요.
저는 정말 대체 무슨 연유로 안철수가 문재인의 선거운동운이 될거라 보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루노부12-04-14 01:48
68.♡.♡.37
동의합니다.
영남표를 더 얻기 위해 무리수를 두면 둘수록, 호남은 물론 타 지방, 수도권까지 표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지요.
노무현때 써먹은 영남후보론 자체가 이젠 많이 낡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langsam12-04-14 01:51
101.♡.♡.65
제가요. 솔직하게 보건대 이번에 박근혜가 호남에서 최소한 20%는 받아간다고 봅니다. 정동영,손학규라면 이탈이 제일 적고요. 그 다음에 안철수가 이탈이 덜 됩니다. 문재인은 안철수보다 더 이탈하고 김두관은 유감이지만 농담이 아니라 졸지에 호남지역주의가 사라지는 상황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남지사 박준영은 재선이지만 아마 그거 대선에 나온다면 다들 비웃을 겁니다. 그런데 도지사 2년도 제대로 안한 김두관이 PK후보론 하나로 대권가도에 시동을 거는거 별로 호감이 아니에요.
아리스베스12-04-14 01:53
112.♡.♡.215
그렇게 보면 박근혜는 보여준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제가 말한 부분은 다분히 정치공학적인 계산일뿐이고 실제 문재인이 후보가 되려고 했을때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는 영남후보론 운운하지는 않겠지요. 바보가 아닌 이상.
왜 대통령이 되야 하는지는, 이명박이 워낙 싸질러 놓은게 많아서 그거 보여주는거야 너무 쉬운 일 아닌가요.
무관12-04-14 01:50
125.♡.♡.104
안철수는 정치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요.일단 뺍시다..
아리스베스12-04-14 01:57
112.♡.♡.215
안철수가 정말 훌륭한 인물이라는데는 동의하는데, 남들 다 한나라당과 진흙탕에서 뒹굴때 뒤에서 깨끗한척 있다가 야당이 밀리는거 보고 그때서야 나선다는건 그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명백한 무임승차고 잔머리죠.
제가 안철수를 정확히 보고 있다면, 그가 이번 총선에 발을 담그지 않았다는건 그가 몇번 말한대로 여야가 늘 긴장을 놓고 쇄신과 개혁을 멈추지 않도록 하는 존재 정도로만 머물거라는 의미라고 봅니다.
무관12-04-14 01:53
125.♡.♡.104
문재인이 대선후보군 중에서 최고의 장점은..머 큰 실책이 없는거죠.
손학규야 한나라당에서 넘어온 사람.정동영이야 더블 스코어 패배전력 등등..
어찌됬든 현재 압도적인 지지율..등등 문재인이 많이 앞서있는건 사실이죠.
유시민의 비통층..
박지원의 비토층..
안철수야 정치 할지 안할지도 말 안해주는데.대선후보요?? 후보등록할떄 깜짝등장하려나요?
머 누가됬든 경선 1위 뽑아주긴 할겁니다만..
지음12-04-14 02:01
121.♡.♡.142
문재인을 그렇게 평가하는 것은... 님이 문재인을 좋게 보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의 경우...
그가 노무현의 후계자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노무현 정부>의 모든 것이... 그의 단점으로 거론될 수 있습니다...
반MB만큼이나 강력했던 것이... 반노였다는 것을 잊어선 곤란합니다... ㅡ.ㅡ...
문재인은... 노무현을 어떻게 극복하는가가... 가장 큰 과제인 셈이지요...
그를 부정할 수도 없고... 그를 그대로 따라서도 안 되는 것...
하지만, 문재인은...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요...
무관12-04-14 02:21
125.♡.♡.104
지지율을 보고 제 나름대로 분석한겁니다..그나마 치명적인 약점이 덜하기에 문재인의 지지도가 높겠죠..
모든 행보가 장점이자 단점이 되는건 당연하죠..문재인뿐만 아니라 대선후보군중 누구도 여당 생활 안해본 사람이 없는데요.
상대적으로 문재인 같은 경우 이슈화될 만큼의 실책이 없었다는 거죠..
박국수12-04-14 01:59
61.♡.♡.37
주식으로 사회기부가 기부라고 착각하고 잇겟죠?
주식기부는 버블입니다.. 한마디로 폭탄돌리기죠... 쇼프로 나와서 직원들한테
주식 다 나눠줫다는 구라를 철썩같이 믿는 바보는 없을꺼라 보는데요..(2%도 안나눠줫습니다.)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userId=dabanggu&logId=5985537 조선시대 산림도 아니고 뒤에서 훈수두는 건 존재가치를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할까요??
부인 박사학위 없이 서울대 정교수 됏다는 건 알고잇나요?? 대한민국에서 첫 사례가 될 껍니다.
박사학위 없이 국립대학교 정교수가 된 일은.. 전례가 잇으면 링크 걸어주십시오.
찰스형 먹튀한 건 모르고..지금 폭탄돌리기 하고 잇음.. 청춘콘서트는 노짱시절 명계남, 문성근 등이 전국대학교 돌며 초청
강연회하던 것과 다를게 없는 정치작업에 불과합니다.. 삼성이 망해야하니 그런 소리하면서 어린애들 선동하면 안됩니다.
학자로서.. 저는 삼성을 싫어합니다..삼성제품을 좋아할 뿐.. 언론에 나올때 마다 애플사 제품들도 그런소리하면 적을 만들겟다
는 것입니다.. 보안업체 번체사장이 글로벌기업 망하니 어쩌니 하는 건 국가망신이나 다름없습니다.
더군다나 정치영역까지 발을 들인 사람이... 학자면 학자답게 중립성을 유지해야죠..
처음 나왓을 땐 반겻는데,,,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네요.. 재산은 1000억정도 된다고 하죠??
기부가 주식으로 햇기때문에 과연 그 주식을 받고 기부사업 투자할 투자자들이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금방석12-04-14 02:08
125.♡.♡.169
사회 보든 분야에 경력을 가진 사람들 다 대권에 국회의원에 도전하는데 학자만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무관12-04-14 02:24
125.♡.♡.104
당연히 도전해도 되죠.이건희도 되고 박찬호도 되고..
근데 안철수의 문제는 아직 한다 안한다도 말안했다는 겁니다..일단 뺴죠..
